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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이란 이름으로 처음 열린 아시아 장애인 스포츠 대제전인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속에 1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중국의 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한국은 태국에 이어 금메달 35개 등을 노리며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휠체어를 상징하는 두 개의 바퀴를 들고 장애인 선수들의 불굴의 의지를 표현하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장애인아시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