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com - 인터넷 미주 한국일보 -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정상의 신문

김인경(22·하나금융)이 14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한국여자군단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 우승이 없었던 김인경은 이날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합계 19언더파269타로 전날 단독선두였던 수잔 페르센을 2위로 밀어내고 1년5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안았다.

김인경 L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