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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웍 새크리드 하트 대성당 홀로코스트 추모미사에서 홀로코스트로 가족이 대부분 죽은 뒤 출판된 나치를 피해 숨어있어면서 10대 유태인 소녀 안네 프링크가 쓴 유명한 일기에 관해 연설하고있는 네덜란드총영사 가유스 셸테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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