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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FP] 프랑스 파리에 30년 만에 첫 고층 빌딩이 들어선다. 피라미드 형태를 띤 이 고층 타워는 스위스 건축가 자크 헤르조크(Jacques Herzog)와 피에르 드 뫼롱(Pierre de Meuron)이 설계한 것으로, 파리 남서부의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박람회장 인근에 건설된다. 베르트랑 들라노에(Bertrand Delanoe) 파리 시장은 25일 프로젝트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건물이 2012년 완공 예정이며 눈부신 미관을 자랑하는 친환경 빌딩이 될 것이라 소개했다. 착공 일정은 18개월 후로, 약 200미터 높이의 뾰족한 피라미드에 사무실과 컨퍼런스센터, 호텔 등이 입주한다. 지난 1977년 파리 시내 건축물 높이를 최고 37미터로 제한하는 규정이 시행되면서 30년 동안 고층 건물 건설이 전면 중단돼왔다. 이는 몽파르나스 타워와 서부 라데팡스 지구를 비롯, 고층 건물이 우후죽순 격으로 늘어나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였으나 결국은 실패한 도시 계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파리 시의회는 건물 높이 제한 규정을 전격 폐지했고, 이에 따라 파리 도심 6개 지구에 최고 200미터 높이의 마천루가 속속 들어설 전망이다. 들라노에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c)AFP 스위스 건축회사 헤르조크 & 드뫼롱(Herzog & De Meuron)이 설계한 피라미드형 타워. (c)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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