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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 (최효섭 / 아동문학가·목사)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데이빗 브룩스는 미국인의 삶의 만족도를 다음과 같이 쓴 적이 있다. 직업에 만족하는 사람이 84%, 가정의 수입에 만족을 표명한 사람은 7
성숙하다는 것은 (박찬효 / FDA 약품 심사관)
얼마 전 지인 몇 가족과 저녁식사 중 일어난 일이다. 이제 갓 틴에이저가 된 독서광 아이가 음식상을 앞에 놓고 책만 읽자, 대여섯살 난 아이가 “음식을 먹지 않고
흙수저와 정신건강 (민병임 / 뉴욕지사 논설위원)
지난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은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채용절차법은 응시
순이의 꽃밭 (김희봉 / 환경 엔지니어)
꽃이 가장 좋아하는 게 뭔지 아시나요? 내가 속한 ‘버클리 문학’ 산행 때 앞서가던 종훈 선배님이 주위를 돌아보며 묻는다. 걸음을 잠시 멈추고, 초가을 들녘에 흐
꿈인가 생시인가 (민병임 / 뉴욕지사 논설위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렸다. 남측 상봉신청자 96가족 389명, 북측 상봉신청자 76가족 141명
그대는 좋은가 낙엽 밟는 소리가? (나운택 자유기고가)
“시몬, 나뭇잎새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그대는 좋은가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구르몽의
계영배(戒盈杯)의 교훈 (김연규 / 목사)
강원도 산골에서 질그릇을만들던 우삼돌은 도예가인 좋은 스승을 만나 당대 최고의도공이 되어 백자를 만들어왕에게 진상하고 왕에게 명옥이라는 이름과 함께 큰 명성을 얻
진짜 딴따라, 참 예술가 (민병임 / 뉴욕지사 논설위원)
지난 10일 뉴왁 프루덴셜 센터로 빅뱅을 보러갔다. 아니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GD)을 보러갔다. 32가에서 뉴저지 트랜짓티켓을 살 때부터 기나긴 줄을 서더니
옐로스톤, 그 영원한 신 (김옥교 / 시인)
여행은 떠날 때마다 늘 설렌다. 여행은 새로운 곳과의 만남이며 또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9월 중순에 말로만 듣던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약자에게 무례하지 말라 (김창만 / 목사)
당신이 앉아 있는데 누군가 말을 걸기 위해서 다가오면, 아랫사람이라도 일어나서 맞아라. 이 말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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