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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스펙터’
제임스 본드는 자신의 말을 물리지 않는 남자인줄 알았는데 제6대 본드인 대니얼 크레이그는 오리발을 내미는 남자였다. 그는 6일 개봉된 최신작 007시리즈 ‘스펙터
빨강머리 모린 오하라
새빨간 머리답게 성질도 불같았던 할리웃 황금기 스크린의 여왕으로 아일랜드 더블린 태생인 모린 오하라하면 대뜸 떠오르는 영화가 존 웨인과 공연한 ‘아일랜드의 연풍’
‘트리거 모티스’
창백한 올리브 빛 피부에 짧게 깎은 머리 그리고 돗수 높은 쇠테 안경을 쓴 신재성은 30세 정도였으나 나이보다 젊어 보였다. 큰 키에 날씬하고 손가락은 길고 섬세
다친 영혼들을 위한 음악
지난 주말 모두 실화가 원전인 ‘스파이들의 다리’와 ‘스티브 잡스’의 프레스 정킷차 뉴욕엘 다녀왔다. 습기가 축축하니 배인 잿빛 하늘 아래 센트럴파크 앞 숙소를
‘불멸의 베토벤’
개인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모두 혁명적이었던 베토벤처럼 극적인 인물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는 평생을 질병과 우울증 그리고 고독과 짝사랑에 시달리면서도 결코 자신의 이
가을의 문턱에서 (여주영 / 뉴욕지사 주필)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한줌의 재로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질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 바르고 인간답게 살아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서로
희비 쌍곡선 오페라
현재 LA 다운타운의 뮤직센터에서는 희비 쌍곡선을 이루는 두 편의 음악극이 공연되고 있다. 둘 다 한 시간 남짓한 오페라로 영화로 말하자면 2본 동시상영이다. 서
‘오! 캐롤’
‘오! 캐롤 아임 벗 어 풀/달링 아이 러브 유 도우 유 트릿 미 크루얼/유 허트 미 앤드 유 메이크 미 크라이/벗 이프 유 리브 미 아일 슈어리 다이/’
‘베테랑’ 토론토에 가다
북미 최대의 국제영화제요 권위 있는 세계 영화제의 하나인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열린다. TIFF는
‘나는 쿠바다’
영화 ‘대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바티스타 독재정권 하의 쿠바의 아바나는 미 자본주의자들의 카리브해 판 라스베가스였다. 방탕과 타락이 판을 치는 가운데 국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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