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Advertisement
“오늘 잠은 오늘”
“저렇게까지 해야 하느냐고 딸한테 말을 해도, 그저 ‘할 게 많아서 그런 걸 어떡하느냐’고 하는데, 얼마나 안쓰럽던지...” 타주에 사는 딸을 방문하고 온 선배가
갑작스레 시동생을 보내며
지난 달 개학 첫날 저녁, 위스콘신에 사시는 시아버님의 전화를 받았다. 응급실에 계시다는 첫 마디에 시어머님이 또 응급실에 가신 줄 알았는데, 시동생의 죽음을 알
귀신이 곡할 사건?
‘귀신이 곡할 사건’을 까맣게 잊고 지내던 정초, 나는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에서 인기척에 놀라 혼비백산 내빼는 ‘범인’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다. 미궁에 빠졌던
나폴레옹과 의료개혁
작년 말 북한의 장성택 처형뉴스를 듣는 순간 내 머릿속에는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 농장’이 떠올랐다. 이야기는 간악한 돼지의 선동을 받은 동물들이 주인 존
스트레스의 부작용
대학교재를 취급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연초에 시작한 겨울학기와 2월 중순에 시작하는 봄 학기 교재를 준비하느라 지난 12월부터 지금까지 일에 치여서 살고 있
생일 축하금 100만원
만 100세까지 살아야한다. 그리고 인천에 살아야한다. 그렇게 하면 시로부터 생일 축하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신문 ‘인천뉴스’에 의하면 인천
되돌아본 나의 2014년
2044년 1월 1일(금) 또 새해가 되었구나. 내가 어느새 90이 다 되다니… 그리고 이젠 병원침대에서 일어날 수 조차 없게 되다니… 2년 전쯤부터 갑자기 노
“버릴까, 말까?”
올 새해 다짐은 ‘줄이기’. ‘불필요한 소유물을 줄여가며 살기’를 줄인 말이다. 다짐부터 짧게 줄이고 출발했다. ‘줄이기’가 한번 하고 손을 털 수 있는 다짐이
계획된 세포의 죽음
날씨는 추워지고 단풍나무의 마지막 잎새가 떨어진다. 잎새는 왜 떨어져야만 하는가?60대 초반인 집안의 어른은 얼마 전부터 빨리 걷거나 구부리고 무거운 것을 좀 들
뚜까노의 부리처럼
부리 사이즈가 몸통 사이즈와 비슷할 정도로 부리가 넓적하게 큰 새였다. 부리의 색도 보통 새들과 달리 노랗고 파랗고 오렌지색으로 총천연색이다. 깃털의 빛깔도 형광
1  2  3  4  5  6  7  8  9  10  Next  

회사안내 | 구독신청 | 독자의견 | 배달사고접수

452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Tel.(323)692-2000, Fax.(323)692-2020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