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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풍란’의식 |
김영중
수필가
어느 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난을 재배하는 곳에 들른 적이 있다. 나무 등걸 모양의 기둥 같은 곳에 착생되어 피어난 하얀 꽃을 보는 순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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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을 폅시다 |
2011년의 막이 내리려는 지금 미국의 체감경제는 매우 싸늘하다. 직장을 잃는 사람들과 주택비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애완동물의 먹이를 감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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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르는 중독 |
요즘 한인들의 자살 및 살해 사건들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이 우려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까지 염려되고 있다.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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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어디로 가나 |
한국에 안철수 신드롬이 불고 있다. 인터넷이나 신문에 안철수 기사는 단골 메뉴이다. 갑자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부상되면서 그에게 거는 기대 또한 대단하다.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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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도발 막으려면 |
지난 23일로 연평도 포격 도발이 발생한지 1년이 되었다. 지난해 11월23일 오후 2시30분경 북한은 개머리지역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를 향해 170여 발의 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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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말라 애타게 찾는… |
스탠포드와 코넬을 포함한 일부 대학 보충 지원서의 에세이 제목은 이렇다. “당신의 지적 관심사(intellectual interests)에 대해 서술하라”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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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되기와 부모답기 |
우리는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기 위해 음악회에 간다. 집에 오케스트라 CD나 테이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캔 음식이 편리해도 우리는 되도록 신선한 식품을 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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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제 |
“상쾌한 가을 아침, 세상이 시끄럽고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중에 서울 청계천변에서 어떤 이가 고기를 낚을 생각으로 한가롭게 앉아 있다. 그의 뒤로는 유리로 된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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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은 막된 행동을 낳는다 |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그 나라의 문화수준은 언어가 바로미터”라고 했다.
또 독일 베를린 시청에 가면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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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
딴지일보가 제작하는 한국의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가 태평양을 건너 미주지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타임스 인터넷 판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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