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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결혼관
한 친구가 재력가 집안으로 시집간다는 부러움 섞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에게 축하인사를 건넸으나 이메일로 파혼했다는 답장이 왔다. 이유는 혼수였다. 함 때문에 양가
모란꽃이 피면
서울에 사는 친구가 생일축하 카드를 이메일로 보내왔다. 진분홍빛 탐스런 모란꽃들이 모니터 안에서 함박웃음을 짓는다. 마치 우리학교 화단에 피었던 모란꽃을 보는 듯
6월에 되새기는 조국사랑
한국에서 6월은 민족정기를 되살리고 애국 충정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이다. 조국이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분단의 아픔이 고착화 된 이 시점에서
어느 학생의 장례식
참 안타까웠다. 17세의 한창 나이에 죽다니, 그것도 암으로… 아직 꽃도 피우지 못한 채 한 한인학생이 우리 곁을 떠났다. 장례식은 12학년 전교 학생
고엽제 전우들의 아픔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는 지난 18년 동안 4차례 미국을 방문해 고엽제 피해 환자의 아픔과 보상 문제를 전해왔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전용사들은 현
경찰의 만행
모국방문에서 돌아와 보니 지난 3월 한인 등 청소년 5명이 경찰 밴에 감금, 방치되어 14시간 동안이나 화씨 20도의 추위 속에 떨며 공포에 시달렸다는 기사를 읽
낙담한 졸업생들
올해 졸업하는 대학생들 중 대다수가 직장을 못 구해 전공과는 거리가 먼 초라한 급료의 일자리로 들어간다고 한다. 그 청년들의 낙담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교회의 직분
개신교가 천주교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진 이유 중 하나는 인간을 우상화 했다는 것이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예수의 제자들, 교황을 비롯해 추기경까지 우상화해서
참 인생을 사는 길
한국에서 어느 청년이 집안의 반대로 우여곡절을 겪다 장애자 신부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주례를 보신 분은 대머리였는데 주례사가 시작되었다. “검은머리 파
성공에 대한 두려움
사람에게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못지않게 성공에 대한 두려움도 실제로 있다. 바로 이러한 성공에 대한 두려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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