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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급여 (이원창 / CA 뱅크 & 트러스트 LA 지점장)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 서서히 회복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실업률은 5.5%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일반 노동자의 급여 수준은 2007년 이전 보다 못한 것으로
별빛 찬란한 깃발 (최효섭 / 아동문학가·목사)
미국에 ‘국기의 날’(The Flag Day)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 같다. 6월14일이 ‘국기의 날’이다. 미국의 성조기는 디자인이 조금 복잡하지
한 몸이 두 몸이 되기까지 (모니카 이 / 심리 상담사)
바야흐로 졸업 시즌이다. 5월의 대학교 졸업식을 필두로 해서 6월에는 고등학교 졸업 잔치로 분주하다. 학생들로서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설렘과 부모 그늘을 떠나는
고통의 소리, 희망의 소리 (김홍식 / 내과의사)
남자 환자 한분이 허리와 배가 아파서 입원을 했다. 허리 x-레이에서는 별 이상이 없었는데 대변에서 피가 발견되었다. 복부 단층촬영 결과 복부 대동맥이 동맥경화에
중일의 야욕과 한국의 고민 (박종식 / 예비역 육군소장)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민족의 옛 영화를 부활시키고자 10대 굴기(산이 불쑥 솟음)를 천명하면서 “중국이 더욱 강해지더라도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다” 라고 강조한 바
중독과 뇌 (이해왕 / 선교사·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뇌의 무게는 약 3파운드로 체중의 2~3%에 불과하지만 기능과 역할 면에서는 체내 산소와 혈류량의 20%를 소모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그래서 뇌 신경전달물체
남용 심각한 종업원 상해보험 (배형직 / 변호사)
100%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캘리포니아 종업원 상해보험 시스템은 악순환의 고리로 들어섰다. 인과관계가 불분명한 묻지마 식 종업원 상해보험 클레임은 지속적으로 늘고
디아스포라의 주역, 간호사 (유분자 / 재외한인간호사회 회장)
나는 생일이 두 개다. 첫째 생일은 이 세상에 태어난 날. ‘생물학적 나이’로 8순이다. 가끔 장수가 아니라 천수를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전히 생
크루즈 여행 배로 즐기기 (폴 손 / 엔지니어)
1977년부터 10년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미국 ABC 방송의 ‘러브 보트 (The Love Boat)’ 라는, 온갖 꿈같은 시설에 꿈같은 일들로 채워진 TV 쇼
“독신을 선택했습니다” (김순진 / 교육심리학 박사)
40년 가까이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살던 LA를 떠나 북가주로 이사온 지 1년 반이 지났다. 새로운 곳에 와서 살면서 새삼 느낀 것은 혼자 사는 사람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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