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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와 갈등의 역할
유럽에서는 K팝 한류 열풍이 불고, 미국에서는 박스 오피스의 선두를 달리는 쿵푸 팬더Ⅱ, 행오버Ⅱ 같은 영화를 통해 한국계 감독과 배우가 맹활약중이다. 반면 한국
책의 시대는 가버린 것인가?
TV, 인터넷, DVD 등의 대중화로 수천 년 동안 인류 문화의 가교역할을 해온 문자, 곧 책이 사람들로부터 차차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안타깝지만 사실인 것 같다.
‘반미’로 가지 말아야
경북 칠곡에 있는 캠프 캐럴에서 근무하던 한 퇴역군인이 애리조나 지방 TV에서 가진 양심선언(?)에서 고엽제를 비밀리에 파묻었다는 기사가 방영되고 난 후, 한국의
베이글과 감자칩
페어팩스 공립학교 시스템에 속한 초등학교에서는 매년 3월초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외부 손님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사를 갖는다. 필자도 계속
두 종류의 이빨
짐승들에게는 한 이빨만 있지만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종류의 이빨이 있다. 보이는 이빨과 보이지 않는 이빨, 보이는 이빨은 입안에 있고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이빨은
통일의 사회적 비용과 미주한인
‘통일비용’이라는 개념에는 물리적 비용과 사회적 비용이 있다. 전자는 북한의 경제력을 남한의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소요되는 투자비용이고, 후자는 분단 65
여름에 자라는 아이들
“너희는 좋겠다. 성적표가 없어서…” 한 어린이가 오리가족 사진을 들여다보며 하는 말이다. 아빠오리가 앞장서고, 아기오리들이 한 줄로 뒤따르고, 맨 뒤에
통크족과 김치냉장고
가족제도의 변화로 핵가족화가 진전되면서 경제력을 갖춘 은퇴자들이 전통적인 노인의 모습을 거부하고 있다. 보다 나은 삶과 아름다운 여생을 꿈꾸면서 자신들만의 인생을
‘효도관광’의 때
가정의 달인 오월도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어버이 날이라고 자식들로부터 대접받은 부모들은 앞으로 일 년을 더 버텨야 또 한 번의 대접을 받을 수 있다.
한인 정치인 컨퍼런스의 의의
2일 개막한 ‘미주한인 정치인 컨퍼런스’는 특히 ‘한인정계 진출, 정치역량의 조직적 뒷받침’이란 슬로건에 눈길이 간다. 시기적으로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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