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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안 된다
얼마 전 식당에서 집에 가서 먹겠다고 동태국을 주문하는 11기 아래 후배를 만났다. 평소에 안 하던 수염을 기른 것을 보고도 무심코 지나쳤다. 그 후 며칠
달라진 서울
얼마 전 아이들 혼사문제로 한국엘 다녀왔다. 뉴욕에서는 눈이 한바탕 쏟아지고 나면 옴짝달싹도 못했는데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갈아탈 수 있어 다
다가온 봄
겨울인가 하였더니 어느새 봄이다. 처음 이곳 집으로 이사를 한 것은 이민 온 지 2년째 되던 해였다. 한국과 달리 집이 춥고 썰렁하여 밖에서 느꼈던 집과 너무 달
참담한 북한
약 3년 전 한국 기아대책 기구의 정정섭 회장과 영동 세브란스 병원의 이비인후과 과장인 최홍식 박사와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한국 기아대책기구의 후원으로
잊을 수 없는 조국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조국에 대한 감사함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때론 부끄러운 조국의 실태를 볼 때도 있다. 요사이 한국은 경제대국이 되어서 세계 어느 나라에도
부끄러운 싸움
한미동포 재단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하는 일은 고작 한인회관의 운영과 관리인 모양인데 그처럼 많은 이사들과 인원이 필요하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어찌 됐
잘못된‘생활영어’시비
22일자 오피니언에 실린 엘먼 리씨의 글을 읽고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씨는 조화유 ‘생활영어’ 칼럼에서 ‘juice’가 미국에서는 ‘전기’라는 뜻으로도
강성대국으로 가는 길
최근 나온 것 중 한국인이 꼭 봐야할 역사 다큐멘터리가 있다. ‘대국굴기’가 그것이다. 북한의 3대 왕권 세습자 김정은은 이 다큐를 “내 꿈이 실린 영화”라 극찬
김용팔(1914 - 2008) ‘매’
겨우내 나의 매는 코너 테이블에 앉아, 그림 있는 카펫 위에 무늬를 수놓고 있었다. 우연히 난 차양을 걷어 올렸다. 밝은 아침 하늘이 거기 있었다.
하자, 말자, 내자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 자주 쓰는 말이 있다. ‘먹자, 놀자, 자자’ 이 세 마디로 아이들은 튼튼하게 자랄 수 있었다. 어려운 시절 선생님은 ‘하자,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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