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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침묵
한국의 집권세력에 올 2월은 잔인한 달이다. 총리로 지명돼 무난히 인준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이완구 후보를 둘러싼 온갖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의 인준은 불투
‘로봇의 시대’
‘로봇’이란 말을 처음 쓴 사람은 체코 작가 카렐 카펙이다. 그는 1921년 자신이 쓴 공상 과학 소설에서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인조인간을 등장시키고 이를 ‘로봇
‘신학자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이 구설수에 올랐다.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조종사를 산 채로 불태워 죽이고 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 다음날 유엔은 십자가
미주 대운하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가 있는 파나마는 원래 콜롬비아 땅이었다. 정글과 높은 산, 더위와 풍토병이 만연한 버려진 땅이었지만 단 하나 다른 어떤 지역도
전직 대통령
역사의 조난자라고 하던가. 탈북자들을 말하는 거다. 그들이 겪는 참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철저하게 버림받은 존재- 그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집으로 불러들여 그
AQ가 높은 ‘클라이머’
스포츠는 흔히 인생에 비유된다. 보통은 강한 팀이 승리를 거두지만 약체의 반란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또 정신력이 승부를 크게 좌우하는 것도 인생을 닮아있다.
유로의 추락
미국이 생기기 전 서양의 중심이었던 유럽은 로마가 망한 후 수많은 나라로 갈라져 있었다. 이런 정치적 분열은 유럽 문화를 다양하게 하는 역할도 했지만 나라 간 크
미디어 다이어트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사회성에 문제가 있으며 주의 집중을 못하고, 성적은 나쁘며 비만인 아이. 자녀를 이런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푸틴과 김정은
푸틴이 김정은을 초청했다. 5월에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대독일 승전, 그러니까 2차 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그 그림이 그
존엄사 논쟁
미국에서 안락사 논쟁에 불을 당긴 사람은 잭 케보키언이다. 80년대부터 ‘죽을 권리’를 주장한 그는 90년대 루 게릭 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안락사 시킨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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