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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갖는 위안
연말 대목을 앞당겨 볼까 하여 올해는 일찌감치 상가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고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만나는 사람마
위안부 추모 기림비 더 세워야
지난 10월 나는 신문을 읽다가 크게 놀랐다. 나는 잠시 숨을 쉬지 못하였고 곧 이어서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기사의 제목은 ‘뉴저지에 위안부 추모 기림비
연말에 우울한 이웃들
요즘 신문을 펼치면 갖가지 송년 모임들을 소개하는 광고, 기사들이 눈길을 끈다. 각 학교 동창회를 비롯해 여러 동우회 모임들로 지면이 그득하다. 그런 광고나
염려되는 조국
고국과 밤과 낮을 바꿔 사는 미국에서 최근 고국의 현황을 보면 참으로 염려되어 때로는 밤잠을 이룰 수도 없다. 천안함 사태에 이어 연평도 기습 도발을 놓고
지금이 퍼줄 때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국의 여당은 ‘햇볕 정책 실패’ 라고 주장하고 야당은 ‘대북 강경책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북문제를 냉정하
이래 가지고선 통일이 돼도
“여보, 나 죽거든 내 고향 평안도에서 제일 가까운 서해 바닷가에다 유골 분을 뿌려 주구려, 그래야 대동강을 거쳐서 청천강을 만나고 압록강까지 올라 갈 수 있을
파행 국회 누구 책임인가
한국의 대의 민주주의가 국민들의 무관심과 낮은 정치의식, 언론의 본질을 호도한 보도태도로 1948년 제헌 국회 이후로 발전 보다는 퇴행을 걷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이순신 장군 기일을 지나며
“바다를 두고 맹세하매 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을 가리켜 맹세하매 풀과 나무도 안다.” 이순신 장군의 어록 중에서 뽑은 말이다. 참혹한 전란 앞에 서서 자신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 해를 돌아보니 잘한 것보다는 잘못한 게 더 많고 다른 어떤 해보다 옹졸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온 것 같다. 분노와 적개심, 자만과 교만함을 가슴에 묻고 이
행복 지수
주일 날 교회를 가면서 라디오를 들으니 아나운서가 “당신의 올해 행복지수는 몇 점인가요”라고 묻는다. 운전하는 남편을 보고 올해 행복지수를 몇 점까지 줄 수 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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