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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지 신드롬’
여름내내 왁자지껄 하며 해변이건, 산이건 사람들이 한창 분주한 모습을 보이던 게 어느새 과거가 돼버렸다. 뙤약볕 밑에서 시끄럽고 요란하게 보내던 무더위가 언제 다
상류층의 도덕 불감증
70년대 베스트셀러였던 유주현의 대하소설 ‘운현궁의 봄’에 안동 김씨 세도가였던 영의정 김좌근, 판서 김병기, 이들의 세도 하에 파락호 행세를 하며 때를 기다리다
인간관계 회복하자
한재홍 (목사) 고국에서 중추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즐기고 돌아오는 모습을 뉴스에서 보고 나니 고향이 새삼 그리워진다. 지금은 다 고인이
대한민국, 백년하청인가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가 또 어려움을 겪는 모양이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대법관과 감사원장 출신인 그에게 돈의 구설수가 뒤따른다는 사실이다. 서슬
서두르지 말자
이민생활은 아무리 해도 쉼이 없는 것 같다. 실제로 이민생활은 해도 해도 끝이 없어 정말 험난하고 긴 항해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오래 하면 할
사람답게 살자
한인들이 53명이나 금융사기에 연루돼 구속되는 사건이 터졌다. 아무리 살기가 어렵고 돈이 궁핍하다 한들 이런 사기행각을 다른 곳도 아닌 이 나라에서 자행한다는 건
심장에 바람을 넣어주는 주유소
43파운드 수치를 유지해야 하는 차바퀴가 납작하게 눌러져서 바람을 채우러 주유소에 갔다 앞바퀴 왼쪽 수치 23 파운드 오른쪽 앞바퀴 수치 20 파운드
두개의 인생
이제 미국에 연수를 온지 1년이 넘었다. 그간 만나본 남자들의 인생은 2가지로 분류되는 것 같았다. K형은 이민 온지 15년이 넘었다. 한국에서 좋은 대
신은 있는가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신이 우주의 창조자가 아니라고 한 말 때문에 종교계가 좀 시끄러운 것 같다. 호킹은 무신론자는 아니고 이신론자인걸로 알고 있다. 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우리 사회에 자주 등장하는 화두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어로 ‘귀족의 의무’라는 뜻인 이 말은 높은 사회적 신분에는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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