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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 대통령과‘여성 대통령’
“여기 모인 청중 중에는 언젠가 나의 발자취를 따를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의 배우자로 백악관 살림을 맡는 것이지요.” 20여 년 전 당시 퍼
미국의 원죄
할리웃의 TV 연출가인 캐머론이 아내 크리스틴과 함께 파티에 참석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백인 경관이 갑자기 차를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들 부부가 탄 차
백년해로의 비결
몇 년 전 사별하고 혼자 지내던 선배 한분이 요즘 신이 났다. “사는 게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얼굴에 잔뜩 쓰여 있다. “사랑과 고통, 돈은 숨길 수가 없다”는
스페셜 올림픽의 특별한 선수들
여자 쇼트트랙 500m 경기. 한 선수가 레이스도 끝나기 전에 들어가 버렸다. 한바퀴 앞서 달리던 다른 선수가 골인하자 자신도 경기가 끝난 줄 알고 코스 안쪽으로
벽을 넘어, 경계를 넘어
서양 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아리스토텔레스는 노예제도를 지지했다. 시민 혹은 자유인이 시민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려면 그들을 대신해 육체노동을 할 사람이 필요
미국을 죽이는‘독초’
전설 속 새 중에 공명조라는 새가 있다. 히말라야 설산에 살았다는 이 새는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둘이었다. 처음에는 한 몸으로 잘 지냈겠지만 머리가 둘이다 보니
‘아프니까 인생이다’
새해 벽두에 좋지 않은 소식이 주목을 끌었다. 스타 야구선수였던 조성민씨가 지난 6일 자살했다. 20대였던 1990년대, 배우 뺨치는 외모에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
유리병 안의 골프공
새해 첫날 이메일로 짧은 동영상을 하나 받았다. 제목은 ‘빈 피클 병’. 우리에게는 ‘빈 김치병’이라고 하면 더 친근할 것이다. 이런 내용이다. 철학 교수가
상처를 넘어 상생으로
선거 전날까지도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웠던 한국 대선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때가 되면 백일하에 드러나는 결과가 그 전까지는 무슨 수를 써도 알 수 없는 것이 세상
“나 이렇게 잘 견뎠어요!”
매년 이맘때면 만나는 분들이 있다. 크리스마스카드를 통한 만남이다. 얼굴을 대면한 적 없는, 이름으로만 아는 독자들도 있고 오래 전 취재를 통해 알게 된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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