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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다면 (모니카 이 / 심리 상담사)
부모님과 상담을 하면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우리 애는 자존감(self-esteem)이 낮아요”다. 국어사전에도 없는데 10여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진 신조어
미·쿠바 수교와 북·러 관계 (전상복 / 비영리기관 대표)
매년 여름이면 연변 과기대에 가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국과 쿠바의 수교관계에 이은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똘레랑스’ (연창흠 / 뉴욕지사 논설위원)
군자는 다름을 인정하고 다를 것들끼리의 조화를 도모한다. 소인은 뭉쳐 있기는 하나 화합하지 못한다. 논어의 자로(子路) 편에 나오는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하
빈부의 공존공생 (민병임 / 뉴욕지사 논설위원)
서민용 출입문을 따로 두겠다고 하여 차별 논란을 빚었던 뉴욕 맨하탄 중심가의 한 아파트에 청약이 시작되자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몰렸는지 당첨이 그야말로 ‘하늘의
‘인디언’ 유감 (나운택 / 자유기고가)
아메리카 대륙에는 유럽인들이 들어오기 이전부터 토박이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 나름의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었음은 물론이고 고유의 종족이름도 있었다. 그런데
‘아베의 공세’ 우리의 대응책은? (이내원 / 충무공 숭모회장)
4월29일 아베의 연방 상하원 합동연설에 한국과 중국 및 동아시아 피해 당사국들의 첨예한 관심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모양새다. 관심의 초점이 위안부 문제로 극히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 (최상석 / 성공회 주임사제)
때와 장소에 따라 예의가 있다. 누가 궂은일이나 좋은 일을 맞이하면 그에 따라 말과 행동과 표정을 달리하여 그를 대한다. 한민족은 고대시대부터 동방예의지국(東方禮
내가 ‘DACA’를 지지하는 이유 (김찬고 / 청소년 권익운동가)
나는 다행히도 추방의 공포나 대학 진학을 위한 학자금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걱정이 없이 자란 한인 이민 1세이다. 이민자로서의 경험은 사람마다 매우 다르지만,
해방 70년-일본의 음모를 주시한다 (최규용 / 메릴랜드대 교수)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금년 8월15일은 조국이 일제 36년의 강점에서 해방된 지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 한국과 일본의 갈등
값비싼 목숨 (여주영 / 뉴욕지사 주필)
현대의 첨단기술은 이제 달나라를 넘어 우주의 비밀까지 곧 찾아낼 기세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 인간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 마치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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