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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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79.2세의 특별한 독립
스마트 폰으로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받는 것이 일상이 된 지금도 세계인구 중 8억 여 명이 문맹이고 그 중 2/3가 여자라고 한다. 이제 그 통계 숫자에서 23을
다락방의 재발견
지난 밤, 남편이 방학을 맞아 다음 날이면 한국으로 떠나는 나를 다락방으로 초대했다. 그 방은 3층 두 개의 다락방 중 옷장 처럼 쓰는 방이었다. 방에 들어가니
잘 죽었다?
“고인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한 친지의 장례식을 마친 뒤 유가족이 베푼 식사 자리에서 친구들과 나눈 화두였다. 고인은 개인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잘 키
“조금 더 드세요.”
얼마 전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전 회장이 한국 방문 중 박근혜 대통령과 인사하면서 왼손을 바지주머니에 넣고 악수를 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과거 게이츠 회장이
반찬 아저씨의 몰입
“식당 인심이 얼마나 야박하던지 몰라요. 음식 값은 또 어떻고요! 아이 친구를 몇 불러서 한국식당에서 밥을 먹였는데, 값은 엄청 비싸면서 밥이 따라 나오지 않는
추신수가 선물해 준 한국인의 자부심
“그런데, 추 선수가 나무젓가락으로 공중에 나는 콩을 문제없이 치더군요.” 지난 5일 신시내티 레즈와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 생방송 중 내가 한 말이었다. 레즈
“노우 땡큐”
남이 베푸는 호의를 사양하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별생각 없이 사양했다가는 오해를 사고 자칫하면 관계마저 서먹해진다. 그래서 달갑잖은 호의도 때로는 “땡큐”하고
브라질 이민 이야기
얼마 전 브라질 카니발 축제에서는 한국인 브라질 이민 50년 축하행사가 있었다. 무희들의 삼바 춤 주제는 ‘한국’이었다고 한다. 내가 브라질 축제에 관심이 많았던
학교
청소년 드라마 ‘학교 2013’을 참 재미있게 봤다. 서울 강북의 한 고등학교 2학년 2반의 학생들과 두 담임 선생님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리얼하고도 감동적인 에피
언니 자랑 팔불출
수업을 마치고 핸드폰을 보니 서울에서 온 음성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내가 ‘언니’라 부르는 분인데, 미 중부 폭설소식을 듣고 걱정이 돼서 전화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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