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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썼으면
요즘 신문을 보면 영어를 너무 많이 쓰고 있다. 예를 들어 ‘위켄드 섹션’에 나오는 제목과 본문을 보면 ‘위켄드, 레저, 게임, 스릴, 다이내믹, 스포츠, 트래블
화를 부르는 말들
잘 하면 천냥 빚도 갚는 것이 말이다. 하지만 잘못하면 힘들여 쌓아 올린 공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 은 물론, 신세까지 망쳐버릴 수가 있다. 요즈음 한국에
“다들 힘내!”
며칠 전 직장상사에게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 회사의 회식자리에서 사장이 건배를 하며 “내 힘들다!”하고 외치니 부하직원들이 “다들 힘내!”라고 했다는 것
기독교인들의 헌신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자주 들린다. 하지만 기독교계에도 양지와 음지가 있다. 기독교인들에 대해 거센 비난의 화살만 쏘는 비기독교인들은 시야를 좀 넓
서예에 대한 고정관념
지난 20일자 오피니언 ‘나의 의견’으로 실린 ‘폐쇄주의의 위험성’이란 글을 감명 깊게 읽었다. 국가나 단체, 개인 모두 폐쇄적인 틀에 갇히면 발전을 기대하기 어
‘하버드 졸업’보다 귀한 졸업
한 교우의 아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오래 고등학교를 다녔기에 졸업은 잘 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어머니의 대답이 "하버드를 졸업했다"는 것이었다. 여러
가정이 중요한 이유
왜 가정법을 선택하였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이 질문을 처음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대답 외에는 할 말이 없었다. 그러나 연이은
선물
진료를 끝낸 후 나오니 유치원생을 닮은 노란색 꽃이 핀 화분이 데스크에 얌전히 놓여있었다. 기다리던 환자가 “지나다가 노란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 사왔다”며 미
세상의 환상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이런 대사로 시작된다. “예절 바른 신사들과 목화밭이 있는 옛 남부라고 불리는 지역이 있었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기사도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일본이 16강에 오르자 일본의 언론매체들은 1면 머리기사를 특호활자로 도배했었다. “사무라이정신 만세” “사무라이 투혼은 건재하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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