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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이 주는 평화
강자가 약자를 집어 삼키는 약육강식의 전쟁 논리는 세상에 평화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평화는 전쟁의 승리로, 전쟁의 결판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폐쇄주의의 위험성
미국의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미국 국민들은 외국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세계인들이 그토록 환호했던 월드컵 축구대회 때도 미국 TV들은 결승을
열린 마당, 인사동거리
한국의 인사동 거리는 예술인들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문화가 활짝 문을 열고, 총천연색 예술을 집합시켜놓은 무대, 구수한 풍물 냄새, 그리고, 서민들의
인생을 지배하는 족쇄
인도에서는 아기 코끼리를 길들일 때 한쪽 발에 족쇄를 채운다. 그러면 아기 코끼리는 족쇄로 부터 벗어나려고 온 힘을 다 해 발버둥치지만 점차 벗어나지 못하는 것임
바람 따라…
바람 따라 흘러가듯 살려고 한다.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갈수록 바람과 마주하면 할수록 힘들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버려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에 대한 미련을 놓
네 민족시인 추모의 밤
해마다 7월이면 가슴에 와 닿는 행사가 ‘윤동주 문학의 밤‘이었는데 금년에는 한일합병 100년을 맞아 저항시인 만해, 이상화, 이육사, 윤동주 네 분을 추모하는
이제는 2세들 시대
한국의 각 정당별 정치단체가 미주한인사회에 생기고 그것에 따른 투표권도 생긴다. “재외동포 유권자 우편등록제, 해외동포 비례대표 국회의원제도 마련돼야 한다”는 등
인생 월드컵
월드컵이 연장전까지 가는 첨예한 대립 속에 스페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를 관전하면서 내 인생이 월드컵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감정이 왈칵 솟구쳤다. 지금
마음속의 대한민국
나는 운동경기를 잘 알지도 못 할뿐만 아니라 좋아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지난 월드컵 축구경기는 그냥 운동경기가 아니었다. 그 축구팀은 나에게 나라이고 국가이다.
하나 되는 감동의 장
신선한 바람으로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한 음악회가 지난 9일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서울대학교 남가주 동창회합창단의 제5회 공연이었다.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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