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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 |
미 대륙 장장 5.500 마일을 20일간 자동차로 횡단하고 무사히 귀가했다.
대륙횡단은 오랜 꿈이었지만 그동안 돈이나 여건이 따라주지 않았다. 마침 기회가 닿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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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
언젠가 친지가 방문을 했다. 춥고 스산한 샌프란시스코 날씨가 유독 기승을 부린 을씨년스러운 날이었다. 온 도시가 회색빛이다 싶은 그날, 그는 여름이 왜 이렇게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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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면 아픔은 반 |
환자의 얼굴빛이 창백하고 무표정하다. 머리가 너무 무겁고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고, 식욕도 없으며 잠도 오지 않는 등 도대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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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의 열기 |
한인타운에서 월드컵 열기 못지않게 뜨거웠던 행사가 있었다. 연방정부가 60세 이상 연장자의 영양보충을 목적으로 마련한 식품배급이었다. 태국전사가 5천만명의 응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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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돈 |
이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것도 돈이고 지구를 돌아가게 하는 것도 돈이라는 말이 잇다. 돈은 귀신도 부린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미국은 전쟁을 무기가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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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국인, 아시아인, 지구인 |
한국과 우루과이 전. 미국과 가나 전, 일본과 파라과이 전을 마치면서 월드컵이 끝난 느낌마저 든다. 며칠 전만해도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8강에 진출하면 어느 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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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은 권리인가 |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성연애자의 권리투쟁이 한창이다. 가두시위가 아니라 법정에서 전략적이고 논리적인 소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성결혼금지의 연방헌법 위반성 여부를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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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한인회장 |
LA 한인회장이 두 명이 되었다. 첫 번째 당선자는 스칼렛 엄, 두 번째 당선자는 박요한, 둘 다 무투표 당선자들이다. 한인회관은 한 건물인데 회장이 두 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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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애국 |
'애국'이란 말의 사전적인 정의는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나라의 구성원인 국민이 나라를 사랑해 자기희생을 한다면 이는 값비싼 애국이 된다. 과거 일제강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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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세월을 털고 |
지금도 시간은 흐르고 세월은 가고 있다. 2000년 10월 이 집으로 이사 올 때 이삿짐 박스에 넣고는 까맣게 잊어 버렸던 벽시계. 차고 한구석에 10년 동안 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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