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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라는 화두
좋은 의미가 있는데도 사용하는 것을 기피하는 단어가 있다. 자주(自主) 라는 말도 그중의 하나다. ‘스스로 주인이 된다.’ 얼마나 좋은 단어인가. 한국은
어느 시인의 유언
몇해 전 이곳 LA에서도 방영됐던 MBC-TV의 ‘하얀 거탑’은 주인공 장준혁(김명민 분)이 대학병원 외과과장에 오르기까지의 치열한 삶을 그린 인기 드라마였다.
가까운 곳부터
지난달 20일 LA 기독교 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교회의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2009년도 건강교회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주제 강사로 나선 김기대 목사는 이
미국의 앞날과 의료보험
나는 60년 초 유학생으로 50달러를 가지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 LA에 도착했다. UCLA 광장에서 “정부가 해주기를 기대 말고 나라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낭비 초래하는 겉치레
연말연시가 되면 거의 모든 가정들은 가족 수 대로 선물 사기에 분주하다. 주로 직계 가족들에게는 모두에게 선물하는 것이 보통이고 그 외에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는
발전하는 한미관계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 동안 두 정상은 지난 6월의 워싱턴 정상회담
우려되는 성형중독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 알게 모르게 파고드는 중독은 언젠가부터 의식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그러다 보니 그것이 불감증 수준을 넘어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다. 특
부창부무(夫唱婦舞)
허위과대 광고와 사람에 속아 재산을 날린 후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많다. 하지만 재산을 날렸어도 부부만 화목하면 경제적 문제는 해결된다. 재물은 하늘 뜻이다.
‘복수국적 허용’ 환영한다
“제 아내는 다섯 나라의 국적을 가진 여자라 매우 적극적이고 활달한 편이지요. 성격으로 친다면 차라리 저와 바꿨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어떤 젊은 목사가 들려
종교와 편견
지난 5일 텍사스주 포트 후드에서 있었던 미 육군 소령 하산의 총기 난사사건을 이슬람이라는 종교와 연관해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종교는 신의 존재와 내세를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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