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Advertisement
‘절름발이 오리’
인간을 ‘절름발이 오리’라고 처음 부르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영국으로 원래는 ‘빚을 갚을 길이 없어 채권자에게 쫓겨 다니는 채무자’를 일컫는 말이었다. 이것이
뜨는 해, 지는 해
지금은 까마득한 이야기 같지만 세계 경제가 힘차게 동반 성장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70년대 두 차례의 오일 쇼크를 이겨낸 미국과 서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
포퓰리즘의 큰 파도
지난 해에는 미주 한인이 살고 있는 미국과 이들이 태어난 한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열렸다. 결과는 예상대로 미국에서는 민주당의 오바마, 한국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의
한국의 비극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였다. 보수도 ‘진보’도 가진 것을 모두 걸었다. 결과는 ‘진보’의 완패였다. 이런 결과를 지켜보게 된 야권 지도부는 멘붕(‘멘털 붕괴’의 약
학살된 어린 영혼들
역사는 흥미롭다. 예기치 못한 사태가 터지고 또 그것이 또 예기치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미국 역사에 그런 뜻밖의 결과를 가져온 영국 왕이 있다. 지금은 대부분의
임진왜란에 대한 단상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아마 충남 아산에 있는 현충사가 아닐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지은 이곳은 기념관과 사당도 잘 돼
큰 절벽, 작은 절벽
요즘 워싱턴이 절벽 논쟁으로 시끄럽다. 작년 8월 연방 의회는 국채 상한선을 조정하면서 금년 말까지 공화 민주 양당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내년 1월부터 부시
문재인의 문제
1950년 9월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하면서 유엔군은 9월 28일 서울을 수복하고 물밀듯이 38선을 넘어 북진했다. 유엔군 사령관이었던 맥아더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애플의 앞날
애플은 특이한 회사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액 등 대학 중퇴자들이 1976년 만우절 날 장난스럽게 만든 회사가 불과 4년 뒤 주식 공모를 통해 포드 자동차
미국의 비극
2012년 대선은 예상대로 오바마의 승리로 끝났다. 8%대에 달하는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오바마가 이긴 것은 그가 잘 해서라기보다 상대방이 무능했기 때문이라고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회사안내 | 구독신청 | 독자의견 | 배달사고접수

452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Tel.(323)692-2000, Fax.(323)692-2020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