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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살만해!” |
한국사람들의 평균 건강나이가 65세라는 보고가 나왔다. 건강 나이는 병 없이 아프지 않고 사는 나이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10여년 가까이 몇 가지 지병을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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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철학 |
산에는 정적과 고독이 있다. 태고로부터 끝없는 시간과 공간의 세계 속에서 부동하는 자세와 청정한 모습으로 하늘에 귀를 기울이는 듯한 겸손의 모습이 흘러 넘치기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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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과 러시아인 |
러시아 소치에서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매년 단체 손님을 모시고 러시아를 여행하는 내게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뉴스와 행사들이 관심거리가 된다. 소치 동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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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운다는 것 |
설까지 쇠었으니 이제 확실하게 한 살을 더 먹었다. 신년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새해에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며 단순 소박하게 살겠다는 말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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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순간을 위하여 |
가끔씩 저 먼 곳에 떨어져 있는 친구들이 한없이 그리워지고 그들과 만나서 지나간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사무칠 때가 있다.
그러던 때에 마침 고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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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 |
도자기 장인은 가마 속의 불꽃에도 질(質)이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가마에 집어넣는 장작도 꼭 송진이 묻어나는 소나무만 베어다가 쓰며, 가마 속의 온도가 섭씨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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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 않는 마음, 건강한 마음 |
몇 년 전 한국 방문 중 어느 장애인센터 입구에서 만난 ‘비교하지 않는 마음, 건강한 마음’이란 문구가 자주 떠오른다. 그 때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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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좋아’ |
‘너나 아프고 청춘하세요! 우린 안녕하지 못하다고요!’가 2013년 겨울 한국 대학에 나붙은 대자보의 푸념이라면 2013년 미국인들이 가장 짜증을 많이 내는 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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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이 있게 하라” |
포도나무에게 옥토는 백해무익이다. 그 밑에 풍족하게 물이 흐르면 십중팔구 그것은 사망선고와 같다. 그런 부요한 환경 가운데서는 뿌리가 나태해져서 일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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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함께 자라는 ‘창의 리더십’ |
누구나 살다보면 예기치 않는 고난을 겪는다. 겪는 고난을 긍정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절망의 나락 가운데 빠져 허덕이게 되고 때로는 인생의 낙오자가 되는 경우도 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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