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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과 ‘전전긍긍' (모니카 이 / 심리 상담사)
불안함이 세포마다 녹아 있던 시절이 있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도 집에 불이 날 것 같이 불안해 한 시간 마다 집을 왔다 갔다 하거나, 도둑이 들까 불안해
아무것도 아닌 날 (윤여춘 / 시애틀지사 고문)
지난 4월15일은 미국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날이었다. 달력에 ‘납세의 날’로 표시돼 있다. 돈을 버는 모든 미국인들은 매년 그날까지 국세청에 소득세를 보고해
한국낭자들 파이팅! (김명욱 / 뉴욕지사 객원논설위원)
사람이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 중엔 운동이 있다. 운동을 일이라 해야 하나. 좀 그렇지만 운동도 우리의 일상사 중에 하나니 일이라 해 두자. 운동을 부지런히 하는
365일째 되는 4월16일 (잔 유 / 변호사)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간다. 1년 전 그날을 돌이켜보면 안타까움 그 자체였다. 유사한 대형 사고가 한두 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유독 세월호 참사에 많은 사람들
내가 나를 세운다 (허병렬 / 교육가)
유쾌한 기사다. 그러지 않아도 궁금하던 그녀의 소식을 알게 되었다. 클린턴과의 스캔들 이후, 한쪽만 영향을 받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모니카 르윈스키가 새
'손에 잡은 횃불’ (연창흠 / 뉴욕지사 논설위원)
우리의 고향은 큰 허공이다. 비어있는 곳에서 왔다가 비어 있는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몸과 마음을 비우고 허공 속에 있으면 절로 편안해 진다. 이것이 비어 있음의
마약 합법화의 득과 실 (이해왕 / 선교사·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미국에서 알코올 합법화는 1920년부터 13년간 단행되었던 금주령이 해제된 1933년부터 21세 이상 성인에게만 허용해왔으며, 18세 이상 담배구입 연령제한은 1
인사 정보 보호 (문일룡 / 변호사)
한 두 주 전에 한국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집무실에 걸려있다는 ‘교육부 직원 미혼자 현황’이라는 통계에 관한 기사를 접했다. 현황표에는 교육부 미혼 직원
임금인상과 미국경제 (이광영 / 전 언론인)
세계 최대기업 월마트를 시작으로 타겟, TJ맥스, 맥도널드 등 유통업체들의 임금 인상 조치가 연쇄적으로 실현되고 있어 미국의 저임금 비숙련 노동자들에게 새봄과 함
벼룩의 간 (윤여춘 / 시애틀지사 고문)
옛날 새내기 시절 선배기자를 따라 직장 근처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자리에 앉나마자 설렁탕이 나왔다. 고향의 명품 ‘한밭설렁탕’처럼 근사했다. 며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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