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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버킷 리스트
얼마 전에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읽었다. 이 책은 박지원이 청나라 건륭황제 70세 생일 축하사절로 가는 박종원의 개인 수행원으로 1780년 5월에 한양을
시간은 어디로 가나
또 1년이 흐르고 새해가 시작됐다. 1년은 12개월이고, 52주이고, 365일이다. 더 세분하자면 8,760시간, 52만 5,600분, 3,153만 6,000초다
'나마스테'
현대인들은 매우 풍요한 물질문명 속에서 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6%밖에 안 되는데 세계 천연자원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과 혀로만 아니라…
변호사가 판사를 설득해 피고의 형량을 최소로 줄이듯 로비스트들은 정치인들을 꼬드겨 고객업체의 이익을 최대로 이끌어낸다. 워싱턴 DC나 올림피아의 정치인들 주위에만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의 시대적 의미
지난 12월18일 열린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통과 되었다. 이번 결의안은 원론적인 인권개선 촉구가 아니라 북한 인권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
신발에 발을 맞추려는 무리수
복잡한 상황과 사태의 핵심을 짚어내는 데 긴 사설보다 촌철살인의 짧은 문장 하나 혹은 단어 한 개가 더 유용한 경우가 다반사다. 매년 연말 한국의 대학교수들이 그
영화 ‘인터뷰'
어느 미국 TV 방송의 앵커맨(스카이라크)과 프로듀서가 김정은의 초청으로 그를 인터뷰하러 평양엘 가게 되자 CIA에서 핵무기로 미국을 공갈 위협하는 그를 암살시키
올해의 발명품
올해도 채 2주가 남지 않았다. 새해를 앞두고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이 올해의 사건 사고, 10대 뉴스를 다루고 있다.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2014년
명절 스트레스와 수퍼 맘
가을 끝자락이 지나고 겨울 문턱에 들어서면서 명절의 계절이 찾아왔다. 명절시즌이 되면 중년 직장여성 환자들한테서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할 일이 태산 같
CIA의 고문 보고서
내가 견습 기자로 동대문 경찰서에 출입하던 1959년 무렵에는 수사과 사무실에서 피의자들을 심문하던 형사들이 피의자들의 뺨을 때린다든지 구두 발길질하는 모습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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