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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흥망의 열쇠
수십년 간 이탈리아에 살면서 ‘로마인 이야기’를 집필한 일본인 시오노 나나미는 책 서문에서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적잖은 사료가 보여주듯 지성에서는 그리스인
다시 생각해 보는‘경청의 리더십’
1살 터울인 하바 형제가 감독으로 맞붙었던 47회 수퍼보울에서 형인 잔이 이끄는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승리했다. 잔 하바는 4번 시드로 어렵사리 플레이오프에 오른
미련을 못 버리는 미련함
한때 세계 시장을 주무르던 소니와 샤프, 파나소닉 등 일본의 거대 전자기업들이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천문학적 액수의 손실도 손실이지만 별달리 뾰족한 탈
바보들의 실패
3년 전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을 때 이 사업의 졸속성을 비판하는 칼럼을 썼다. 백년대계라 일컬어지는 국가사업이라면 충분한 검토와 토론
‘비만의 역설’
현재 가장 장수하고 있는 TV 쇼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는 NBC-TV의 체중감량 리얼리티 쇼 ‘더 비기스트 루저’(The Biggest Loser)이다. 지난 20
‘애국적 부자’들의 소원
역시 돈이 돈을 벌어주는 모양이다. 세계 최고 갑부들은 지난해도 어김없이 천문학적인 액수의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00대 부자들이 2012년 올린
진보의 숙제
대권을 놓고 보수와 진보가 벌인 건곤일척의 대회전에서 진보는 패배했다.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탓인지 패배로 인한 진보 진영의 충격은 더 큰 것 같다. 이들
‘힐링의 정치’를 시작하라
피를 말리는 싸움이 끝나고 승부는 가려졌다. 국민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했다. 승리의 열매는 언제나 달콤하다. 그러나 패배의
진보의 착각
경제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은 분배와 복지를 앞세우는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 예측에서 많이 빗겨나 있다. 경제적 하층민
여론조사는 스냅사진일 뿐
한국대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표심의 향배에 쏠리는 관심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박근혜, 문재인 두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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