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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
결혼은 서로에게 끌려 주위에서 찬물, 더운물 번갈아 가며 물을 뿌려도 마취에 취한 듯 비몽사몽간에 한다. 완전히 눈에 콩깍지가 낀 것이다. 결혼 이후는 마취에 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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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회적 역할 |
오두막에서 무소유로 사시다가 평상복인 승복만을 입은 채 대나무평상 위에서 몸을 불태워 입적한 법정스님의 고귀한 삶은 탐욕스런 세상의 중생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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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없이 살던 날들 |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장만한 살림살이는 TV였다. 그때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생들이어서 영어를 빨리 배워야 했기 때문에 영어 개인 교수를 TV가 대신 해 주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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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에 적극 참여합시다 |
캘리포니아에서 공문을 발송할 시 대부분의 경우에 영어와 스패니시 2개 국어로 나온다. 가끔의 경우에는 그 공문이 이외의 다른 외국어로 번역이 되어서 발송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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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레시아 델 로사리오 |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는 많이 울어봤어도 조각을 보면서 울어 보기는 평생 처음이다. 나는 최근 중미 6개국을 여행했다. 파나마에서 시작해 코스타리카, 엘살바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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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과 임직식의 모순 |
교회창립 겨우 1주년에 어떻게 임직식까지 거행할 수가 있는 건지 의아해 할 사람은 많다. 개척이나 설립이나 다 마찬가지지만, 기존교회의 이 같은 행사를 뭐라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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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뿌린 사람들 |
얼마 전 한국학교 교사들의 모임에 참석했다. 그 자리에서 문득 15여 년 전의 일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한국학교 졸업반 담임을 맡았을 때의 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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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묻힐까? |
아이의 유치원 친구인 엘리노어를 내 차에 태웠다. 싱글 맘인 엘리노어 엄마가 대학 수업을 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날따라 프리웨이가 꽉 막혔길래 오른편으로 공동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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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력 |
올해로써 미국에 산지가 37년째다. 살면서 이 미국의 위대성은 무엇인가, 그것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하며 살아왔다.
나름대로 결론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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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배 |
얼마 전 친구와 등산을 갔다가 내려오는데 “Are you Koreans?” 하고 묻는 소리가 들려 왔다. 그렇다고 하니까 어떤 미국인 여성이 ‘킴 유나’라면서 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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