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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의 힘
요즘 한국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뉴스의 하나가 성범죄와 관련된 것이다. 현역 장성이 부하 여군 성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가 하면 상사의 성추행에 견디다 못해 자
군과 명예
임진왜란 시 조선군이 육전에서 첫 승리를 거둔 전투는 양주(楊朱)전투다. 왜병이 진격해오자 조선 국왕선조는 서울을 버리고 도망친다. 왜장가토 기요마사는 왕의 어가
스포츠가 지배하는 TV
NBA 정규시즌이 시작됐다. 올해 NBA의 가장 뜨거웠던 뉴스는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귀향이었다. 마이애미 히트에서 챔피언십 반지를 두 개나 낀 제임스는
공무원 연금이란‘밑 빠진 독’
지난 수 십 년간 미국 기업체에서 노조의 힘은 계속 약화돼 왔다. 기술 혁신으로 인한 노동력 절감, 세계화에 따른 공장의 해외 이전, 동종 외국 근로자들과의 경쟁
남남갈등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정치적 인물이 누군지 아십니까. 김정일 입니다.” 10년 여 전 당시는 국회의원이었던 김문수 전 경기 도지사가 한 사적 모임에서 한
‘아니면 말고’식 북한보도
북한의 김정은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9월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40일 동안 한국 언론들은 그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각종 ‘설’들을 보도형식으로 마구 쏟아냈다
사막의 도시
LA는 원래 거의 사막이었다. 제대로 된 강은 말할 것 없고 개울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 이유는 물론 비가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781년 44명의
‘경제효과’라는 허구
NHK 월드라는 일본 TV방송이 며칠 전 브라질의 경제상황에 관해 보도했다. 뉴스는 산동네에 게딱지처럼 다닥다닥 붙은 무허가 건물들을 짓고 생활하는 빈민층과 함께
절름발이 지도자
한 동안 보이지 않던 김정은이 14일 40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사라진 동안 국내외에서는 쿠데타로 연금돼 있다는 설, 뇌졸중으로 뇌사상태라는 설, 심지어
참수(斬首)
명말(明末) 청초(淸初)의 문학비평가 김성탄은 수호지 마니아로 유명하다. 수호지를 장자, 두시(杜詩) 등과 함께 중국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꼽고 이들에 대해 ‘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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