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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아버지’
입으로 우리는 밥을 먹고 말을 한다. 밥과 말이 모두 중요하지만 밥이 말보다 더 다급하다. 밥이 없으면 생명을 이을 수 없고, 생명이 없으면 말도 없다. 그러니
‘여성 시대’의 아들 걱정
‘인고’라는 단어에 성별이 있다면 그건 여성형이 아닐까? ‘인고의 세월’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게 여성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프랑스어에서 ‘인고(endurance)
청계천 노동자와 황금사자 트로피
새 학기가 되면서 대학입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2학년 자녀가 있는 가정은 이미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10월6일의 SAT가 입학원서 제출 전까지는 마지막
미셸의 미국과 앤의 미국
“이봐요, 안 되겠어요. 4년을 같이 지냈는데, 당신은 변했어요. 돈 씀씀이는 걷잡을 수 없고 항상 골프장에만 나가 있고, 항상 할리웃 연예인들과만 어울리잖아요.
‘끝’에 대한 생각
자기 계발서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가 지난 7월 세상을 떠났다. 자전거 사고 합병증으로 3개월간 고생하다 79세로 생을 마쳤다.
푸른 청년들의 목마른 꿈
“애어른들이지요. 어린 나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부분 꿋꿋하게 공부를 하고 미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느리게 그래서 멀리
“자동차를 한두 블록 멀리 세워두고 아이와 손잡고 걸어서 등교하면 얼마나 좋을 까요? 집에서 10분만 일찍 나오면 되는 일인데요.” LA의 3가 초등학교 수
무엇이 승패를 가르는가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메마른 땅으로 기록된다. 강우량이 0에 가까워서 달 표면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 척박한 땅에 색색의 꽃들이 만발하는 때가
황제의 귀환
런던올림픽에서 주몽의 후예인 한국 양궁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올림픽이 시작된 고대 그리스에서는 아폴론이 궁술을 관장했다. 태양의 신인 아폴론이 활솜씨를 발휘해
관중 없는 경기장
2012년 런던 올림픽이 개막되었다. 앞으로 2주 동안 전 세계 수십억의 눈은 런던의 경기장에 고정된다. 관중의 응원과 환호 속에 선수들은 달리고 날아오르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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