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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가 상관 말아야 |
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 실린 ‘쉽게 용서 안된다’는 글을 읽고 쓴다. 섹스, 약물, 도박 등 모든 중독은 대개 개인의 정신적 문제에서 나온다. 그로 인해 직접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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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장례식 |
5년 전 매형이 죽었다. 2년 전에는 또 어렸을 때부터 친구처럼 같이 자랐었던 사촌형이 죽었다. 한국에 나가 조의를 표했어야 했는데 한국에 나간다는 것이 그리 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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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몰락 |
자동차산업에서 도요타의 신화와 질주는 가히 눈부셨다,
그런 도요타에 위기와 시련이 닥쳐왔다. 한집건너 도요타 차가 없는 집이 없다할 정도로 자동차 시장에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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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성금 전달 신속해야 |
비참하게 죽어가는 아이티의 난민을 돕기 위해 너도 나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우리 한인 사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긴급 구호성금에 동참한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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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으로서의 다짐 |
미주 문인협회는 1982년 9월2일 창설되었다. 어언 28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나 그동안 방 한 칸 없이 떠도는 신세였던 차에 지난 13일 사무실을 구해 정식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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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정치력과 숫자 |
정치의 힘은 숫자와의 함수관계에서 출발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정책을 추진하는 힘은 숫자로 표시되는 국민 지지도에서 나오며 법안의 통과도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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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양심 |
지난 연말, 운전 중 차가 갑자기 길에 서 버려 토잉시켜 미국정비소로 가보니 6,000여 달러를 내라는 견적이 나왔다.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 그냥 차를 가져가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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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덕스러움의 배려 |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은 불행을 만나 한동안 그것과 동행하기도 하고, 더러는 죽을 때까지 쭉 함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불의의 사고로 불구의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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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면 사는 게 즐겁다 |
2010년은 우리에게 어떤 자국을 남길지 모르는 가운데 2009년의 큰 모퉁이를 돌아 다시 또 한해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돌이켜 보면 알 수 없는 미지의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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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대책 없이 |
지난 봄, 꽃피는 4월에 병환 중인 오빠를 뵙기 위해 귀국길을 서둘렀다. 황금 같았던 전성시대는 어디로 가고 황량한 겨울 길목에 홀로 서있는 듯 오빠는 초점 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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