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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힘들다
가족 품을 한 번도 떠나 본적이 없는, 30대 중반의 동갑내기 친구가 처음으로 집 떠나 미국 유학을 왔다. 업무능력도 영어실력도 뛰어난 친구라 직장에서 여직원임에
맛있는 세상
엄마가 해주는 음식은 무엇이든 맛있다는 딸이 대학기 숙사로 들어가고 나니 요리도 하기싫다. 밥은 잘 먹는지 아픈 건아닌지 걱정이다. 나는 아플 때 친정엄마가 해주
해외동포 의견 경청해야
한인 해외동포들이 1,000만에 이르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시대가 확장되고 있다. 88올림픽을 기점으로 해외여행이 개방되고 냉전 종식으로 공산권의 담이 허물어
가을야구는 ‘실력’보다 ‘운명’
올 가을은 LA 야구팬들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계절이다. LA 다저스와 에인절스가 5번 프리웨이를 오가며 벌이는 월드시리즈를 꿈꿨던 야구팬들은 약속이나 한 듯 두
농락당하는 IRS
IRS는 아마 정부 기관 중 보통 시민들을 가장 겁나게 하는 기관의 하나다. 그러나 이런 IRS를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신분 도용 사기범들이다. 이들은 소
북한 깜짝 쇼, 그 진상은…
‘김정은 식 깜짝 쇼’ ‘북 실세 인천상륙작전’ ‘감동의 인천, 성화(聖火)꺼진 자리엔 남북화합의 불꽃이…’ 꽤나 흥분한 모습이다. 북한 권력의 2인자그룹이
엉망진창 경호실
1993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온 ‘In the Line of Fire’는 대통령 경호원이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다. 여기서 경호원 프랭크 호리건 역을 맡은 이스
‘할머니 대통령’ 힐러리?
퍼스트레이디, 연방 상원의원, 국무장관, 그리고 엄마이자 아내. 다양한 타이틀을 가져온 힐러리 클린턴이 새 타이틀을 하나 더 얻었다. ‘할머니’이다. 외동딸 첼시
전쟁과 여론
여론에 민감 할 수밖에 없다. 그게 정치인의 생리다. 민주주의 체제는 말 할 것도 없다. 전제주의 왕조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민심은 천심이란 말이 나온 게
1인 가구 시대
산업 혁명 이전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대가족이 사회의 중심을 이뤘다. 인구의 절대 다수가 농사를 지어 먹고 살았는데 바쁜 농번기에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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