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Advertisement
기다려지는 화음
며칠 전 한 시니어센터의 합창단 정기 공연이 있었다. 노인들이 모여 만든 해피데이 합창단이다. 공연장인 홀 안은 아파트 거주민과 지역민들로 꽉 차 빈자리가 없었다
명문대 동시 입학 해프닝
최근 떠들썩하게 보도되었던 ‘한인 여학생 하버드 스텐포드 동시 합격’ 기사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동시 합격이야 흔히 있는 일이지만 두 대학을 2년씩 다니도록 양
각자 맡은 임무를 다하자
메르스로 인해 한국이 어수선하다. 국민의 안전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도록 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은 의료 지식과 지혜를 총동원해 일사분란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공포로 몰아넣는 메르스
서민경제까지 위협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공포가 한국을 뒤덮고 있다. 학교는 휴교를 하고, 부유층은 해외여행을 핑계 삼아 도피를 한다고 한다
바보들의 행진
메르스가 발병한지 몇주가 지나도록 한국정부는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국가재난대책 위원회라는 것이 있지만 간판만 거창할 뿐 하는 일이라고는 환자 통계나 발표하는 한
봉사하며 배우는 것들
시간이 생겨 버클리 심포니에서 봉사를 했다. 2015/16 오케스트라 새 시즌을 맞이해서 지금까지 기부한 사람들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고 후원금을 조달받기 위해
한인 네일업계가 당면한 문제
며칠 전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관련 기사를 보면서 한인 네일업계에 큰 시련이 올 것 같은 우려가 생겼다. 네일업계를 상대로 세일즈를 한 경험자로서 베트남인들이 네일
증오와 보복의 총탄
무기업자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기를 공급한다. 이들은 주변국들의 대치, 긴장상황을 자극하고 이념의 양극화를 이용하여 안보문제를 과도하게 거론하며 고가의
잉크냄새 나는 신문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남편은 한국일보를 펴면서 하루를 연다. 눈이 오면 깜깜한 새벽에 하얀 발자욱을 내고, 비가 오면 물 떨어지는 봉지를 털면서, 기다리던 뉴스를
카톡 재미
2년 전만 해도 카톡이 무엇인지 몰랐다. 한국에서 다니러 온 막내딸이 핸드폰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번개처럼 빠르게 타이핑을 해대는 걸 보고 아마 업무가 굉장히 바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회사안내 | 구독신청 | 독자의견 | 배달사고접수

452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Tel.(323)692-2000, Fax.(323)692-2020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