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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하며 노심초사하는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런 생각들을 점검하고 내려놓게 되는 것을 경험한다. 당연히 내 아이는 이러저러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책과 꽃이 있는 기쁨
“집은 책으로, 정원은 꽃으로 가득 채워라.” 앤드류 랑그의 말이다. 한 소꿉친구가 우리 가족을 초대했다. 시원하게 쭉 뻗은 팜 트리로 조경된 새 단지, 그녀의
가치의 상대성
매일 아침 4시30분에 일어나 가벼운 운동을 하고 난 다음 그날의 이메일을 체크하고 5시30분에 집을 출발해 처와 함께 집 근방에 있는 계곡을 1시간 정도 걷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지혜
한 강연에서 강사가 여성이 죄인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럴듯하게 들려준다. 여성은 자식을 낳아 먹이고 씻기고 키우다보니 자식을 분신, 소유물처럼 여긴다. 그 자식
고향생각
추석하면 생각나는 것이 고향이다. 고향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국의 추석은 민족 대이동으로 상징된다. 귀성객으로 도로는 주차장이 되고 터미널은 인산인해
비교하는 마음
비교하지 말라는 것이 성서의 가르침이다. 왜 비교하는 것이 나쁜 일일까. 그것은 비교에서 열등감이 생기고 교만이 생기고 질투가 생기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남과
새 총리에 거는 기대
모교의 정운찬 전 총장이 국무총리에 임명됐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위장 전입이나 논문 이중 게재, 아들의 미국 국적 등 여러 도덕적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딸을 보내는 마음
5번 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오는 길에서 남편과 나는 벌써 몇 시간 째 별다른 말없이 제각각 생각에 잠겨 있다. 딸아이를 칼리지 기숙사에 내려놓고 이제는 자주 볼
못된 천재들
지금 인류가 누리고 있는 많은 혜택은 천재들의 재능 덕분이다. 그러나 개중에는 천재지만 말썽을 부리거나 죄를 짓는 경우가 있다. 우디 앨런은 양녀로 데려온 ‘순이
추석 대 명절
우리 명절 중 가장 큰 명절이 추석이다, 역사로 따져본다면 미국의 추수 감사절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추석의 유래가 그때 가배에서 시작하였다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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