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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건조기라니
얼마 전 모처럼 새 옷을 하나 샀다. 신이 나서 집에 오자마자 세탁기를 돌렸다. 아뿔싸. 한번도 입지 않은 나의 새 옷은 세탁 후 길이가 10cm쯤 줄어 있
현충일 유감
지난 6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국가를 위한 전쟁에서 산화한 국군 장병들의 충성을 기리고 위로하는 대한민국의 국가기념일이다. 대한민국
고마운 인생
미국에 살면 누군가 한번쯤은 “왜 미국에서 사는가”를 묻는다. 그럴 때면 나는 서슴지 않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고 자유로워서 미국이 좋다고 답한다. 그렇지만
어느새 환갑이라니
“정말 무서운 건 세월입니다.” 구순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석학 김동길 박사의 고백이다. 그분은 강연 도중 늘 아름다운 시를 낭송하는 문학소년 같은 분이셨다
은퇴 후 ‘좋은 남편’?
남편이 은퇴를 하면 아내의 건강이 나빠진다는 보도가 있었다. 50대 이상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편은 ‘집에 없는 남편’이라는 농담도 들었다. 나는 은퇴한
신문의 고마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배달되는 신문을 대할 때마다 감개무량하다. 조국을 떠난 이 광활한 미국 땅 위에서 우리의 한글을 접할 때마다 고마운 마음이 든다. 매일
노래방 문화
방송에서 효도기기라고 선전하는 핸드폰만한 조그만 기기를 샀다. 새로 등록한 민요반에서 한달에 한번씩 간다는 노래방에 따라갔다가 쇼크를 먹었기 때문이다. 오래
물을 절약합시다
캘리포니아 가뭄이 심각한 수준이 되면서 주정부는 주민들에게 물 절약을 당부하며 절수 대책을 내어 놓았다. 주민들은 물론 물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의 우려가
나의 취미는 신문 읽기
사람마다 각기 다른 취미가 있다. 많은 한인 남성들은 골프를 취미로 즐기다 못해 올인하여 아내의 눈총을 받기도 하다. 나는 아침 6시면 산책 가자고 조르는
행복이란…
주위에서 너무나도 흔히 행복론을 접하게 된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집니까? 모두들 그런대로 옳은 대답들을 제시한다. 결론부터 얘기한다면 그 으뜸은 힘들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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