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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과 할리웃
조지 클루니는 오는 5월10일 LA의 자택에서 오바마 재선을 위한 1인당 최고 4만달러짜리 기금모금 파티를 연다. 클루니는 초선 때부터 오바마를 열렬히 민 골수
‘하노이 제인’
최근 급진보파인 왕년의 수퍼스타 제인 폰다(74)가 리 데니얼스가 감독할 영화 ‘버틀러’(The Butler)에서 초보수파인 로널드 레이건 전 미대통령의 부인 낸
타이태닉 침몰 100주년
오는 15일은 선체에 신의 이름을 써 붙이고 ‘신도 침몰시킬 수 없는 배’라고 호언장담하던 영국의 초호화 대형 여객선 타이태닉(Titanic)이 북대서양에서 빙산
‘사랑은 폭력행위’
기차가 “빼액-”하는 기적소리와 함께 연기를 내뿜으며 전속력으로 저녁 어둠을 뚫고 화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달려가면서 라흐마니노프의 장중하면서도 비감토록 서정적인
‘불리’
“타일러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 많은 것을 꺼려했어요. 결국 그런 성격 때문에 내 아들은 희생자가 되고 말았어요.” 어린 타일러의 모습을 찍은 비디오 필름을 보면서
청춘은 아름다워라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경복 중학교 합격생 발표가 있던 날은 눈이 왔다. 교문 위에 붙인 하얀 한지에 검은 붓글씨로 쓰인 내 한자 이름을 보고 미소를 짓던 때가 바
검은 얼굴의 K팝
지난달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은 코미디언 빌리 크리스탈이 작품상 후보에 오른 ‘파리의 자정’을 재현한 필름에서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가수이자 배우로
노스탤지어 오스카
특색도 새로울 것도 없었던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노스탤지어의 무대였다. 작품, 감독, 남우주연상 등 총 5개의 오스카를 거머쥔 프랑스 흑백 무성영화 ‘아티스
무티와 시카고 심포니
로맨틱하면서도 정통 교향곡과는 달리 새로운 선율과 음색을 지닌 세자르 프랑크의 유일한 교향곡 D단조를 들을 때마다 선뜻 떠오르는 것이 생-상스의 ‘오르간 교향곡’
인도에서 길을 건너기는 예술이지요
인도는 절대 혼돈이었다. 태초의 카오스가 거기 있었다. 이미지와 색깔과 냄새, 경적과 소음과 먼지와 오물 그리고 쓰레기와 오염과 에너지가 아비규환을 이루며 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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