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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일’은 선택인가
“인터넷만큼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게 있을까?” 감탄하는 우리에게 케임브리지 대학의 장하준 교수는 이런 말을 한다. “인터넷 혁명의 경제적, 사회적 영향은
가짜 권하는 사회
열흘쯤 서울에 다녀왔다. 선거 캠페인이 정점에 달하던 시기였는데, 거리에서 선거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간혹 유세차량이 자리 잡은 구역을 지날 때 ‘선거’가
한 사람 떠나니 세상이 텅 비어…
죽음이 어느 날 한 남자를 찾아왔다. “이보게, 오늘이 자네 날이야!” 남자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죽음은 “자네 이름이 명단 맨 위에 있다”며
명문대학의 ‘미운 오리새끼들’
어느 학생이 SAT 시험에서 1,355점을 받았다면 어느 대학에 갈 수 있었을까? 그 보다 한참 낮은 1,206점을 받은 학생은 어느 대학에 진학했을까? 점
21세기에 ‘피임약’ 논란이라니 …
고대 그리스에서는 태초의 인간이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생각했다. 달걀처럼 둥근 구형에 남성과 여성이 한몸에 있는 양성체라고 믿었다. 신과 인간이 어울려 살던 아
하이텍 시대의 ‘친구’들
나이가 40대 중반에 접어들 즈음 친구들과 식당에서 모이면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나곤 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몸을 식탁 가운데로 잔뜩 기울이고 이야기를 나누
아이가 무서운 부모들
LA 교외지역인 랜초 쿠카몽가의 한인가정에서 지난 22일 저녁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6살의 아들이 어머니를 골프채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었다. 60
호랑이 엄마와 제레미 린 아빠
35년 전 타이완의 지밍 린은 두 가지 꿈을 안고 미국으로 왔다. 박사학위를 받는 것 그리고 NBA 경기를 원 없이 보는 것이었다. 타이완 TV에 가끔 나오는 미
나이라는 장대 높이뛰기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이 나이 40이 되었을 때 조각가인 남편과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 우린 뭘 해야 할까? 다 끝났잖아.”마흔 살 -
우등생이 왜 커닝을 하나?
LA 인근의 부촌, 팔로스버디스에서 지난주 사건이 터졌다. 팔로스버디스 고등학교 11학년 학생 3명이 컴퓨터 해킹으로 성적을 조작하고, 시험문제를 훔쳐내 팔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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