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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할리웃에 오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한국의 스타 배두나는 자신의 할리웃 데뷔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26일 개봉)를 찍으면서 시종일관 꿈 속 여정을
나도 ‘국화 옆에서’
가을의 꽃, 국화가 한창이다. 국화 철이 되면 미당의 시 ‘국화 옆에서’가 떠오르고 한 여름 국화 옆에서 잠 못 이루며 애태우던 반세기 너머 어린 시절이 생생하게
함께 가는 길
남가주에 무더위가 계속되던 얼마 전, 나는 공기 시원하고 하늘 청명하고 푸르른 필라델피아를 딸아이와 함께 거닐고 있었다. 딸이 올 봄부터 다니고 있는, 고색창연한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다’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대한극장 2층 맨 앞줄에 앉아 본 70mm 영화 ‘남태평양’(1958)은 리처드 로저스가 작곡하고 오스카 해머스틴이 작사한 주옥같은 노래
착한 감사메일
“영 (영옥을 줄인 나의 영어 이름), 카드와 선물까지 준 당신의 친절, 감사합니다. 토마스 킹케이드의 그림은 보고 있으면 참 편안합니다. 카드를 책상 위 잘
‘강남 스타일’열풍
아침, 점심, 저녁으로 보고 듣는 게 ‘강남 스타일’인 요즘이다. 물론 한국 방송신문, 한국 사람들이 아니라, 미국 주류 미디어와 주류 미국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
목마른 침입자
따가운 여름 햇살에 달아오른 지면이 한창 열기를 뿜어대던 8월 어느 오후. 점심시간 뒤의 나른한 정적을 깨고 내 사무실과 잇대어 있는 실험실에서 다급한 소리가 들
생각 바꾸기
아들 녀석이 의학계통의 연구에 참여한 모양이다. 학부에서 배운 엔지니어링을 의학에 접목시켜보는 일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무 경험이 적고 의학 연구라는 게
새로운 도전
다시 읽고 싶은 책이 있다. 10여년전에 읽은 김용규 저 ‘ 데칼로그’이다. 독일에서 신학을 공부한 저자는 책에서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십계명을 위반하는 것을 생활
“참 좋아예, 고마워예, 또 봐예!”
계절이 바뀌는 문턱이 나는 참 좋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문턱에는 방학이 있고,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문턱에는 가슴 설레는 새 학기가, 그리고 겨울의 문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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