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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람, 좋은 사람
우리나라 속담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이름을 남기고 싶고 널리 알려지기를 원하는 본능과도 같은 마
좋은 말을 쓰자
사소한 말이 화를 부른다. 얼마 전 하버드 대학 교수 헨리 루이스 게이츠가 자기 집 열쇠가 없어 문을 부수고 들어가다 이웃의 신고로 온 경찰을 좀 우습게보면서 한
국가 브랜드 높이기
얼마 전부터 이명박 정부는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한층 높여야 한다고 강도 높게 외치고 나섰다. 이렇게 주장하는 저변에는 한국의 국가경제력 13위에 현대자동차, 삼성
북한과의 협상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북한 조문단이 남북협력 증진에 관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북한의 대남 유화 제스처가 일부의 희망대로 얼어붙
옥중서신
1970년대 말 대학 신입생 시절 동숭동에 있었던 흥사단 아카데미는 사회 과학 독서 클럽이었다. 주로 정치사상 서적을 텍스트로 국내 상황을 콘텍스트로 삼아 열정적
억울한 죄수 배상해야
미국 형사범 처리 과정에서 DNA라는 새로운 수법이 도입된 후 유죄 평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수많은 죄수가 무죄로 풀려났다. 이 중에는 특히 강간범과 살인범
동해를 청해로
‘동해’ 이름 논쟁으로 오래 동안 일본과 갈등을 겪어 온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청해’(Blue Sea)라 부르면 어떨까 한다. 푸르
삶과 죽음의 진리
한국에서는 올해 들어 나라의 어른을 세 분이나 황망히 떠나보냈다. 2월에는 김수환 추기경, 5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8월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떠나셨다.
과공은 비례다
김 전 대통령의 국장을 장면을 TV로 보면서 몇 번이나 “저러는 게 아닌데” 하는 말을 되뇌이곤 하였다. DJ가 대한민국의 현대사에서 큰 발자취를 남겨 놓은 것은
존경스런 김 전 대통령
고인의 정치관과 업적 그리고 사상과 철학을 떠나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고 싶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화해’의 악수를 건넸다는 보도에 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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