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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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대통령
서울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비통한 슬픔의 열기로 가득하다. 얼마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스스로 하직하더니 이번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두 전
산불 단상
샌타크루즈 마운틴에 작년에 이어 산불이 또 났다. 일주일째 계속 타고 있다. 불이 난 이 산은 나와 남편의 한가한 일요일 오후의 드라이브 코스였다. 내
심각한 인구감소
미국 고령화협회의 설립자 폴 흑이트 박사는 방한 강연회에서 “출생률이 오르지 않으면 2100년에는 한국 인구가 3분의 1 이하로 감소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어르신’ 이라 불리면…
고국을 떠나 오랜 세월 외국에서 살고 있는 동포들의 모국어 구사는 체류 연륜과 나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나 자신도 때로 적합한 모국어 어휘가 입에서 금방 튀어
실망스런 애프터서비스
한국에서 자랑스럽게 판매하는 제네시스를 타고 며칠 전 아들 친구 부모 초대로 디즈니 홀 음악회에 간 적이 있다. 돌아오는 길엔 승차감이 좋고 차내 디자인도 우수한
필요한 의료 개혁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 중인 의료 개혁을 노인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전체 국민 보험을 실시할 경우 자기들이 받는 의료 혜택이 줄어들고 특히 죽음
부끄러운 한인 부모들
미국 교과서에 한국역사가 대폭 추가된다고 한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과 농업기술과 불교 전파 내용을 비롯해서 10세기 일본의 귀족층이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화해할 수 없는 관계
최근 한국뉴스를 보면 평택 쌍용자동차 농성 장면이 많이 보도된다. 회사측이 생산직근로자를 해고하려하자 노동자들은 목숨을 건 투쟁에 돌입했고 회사측은 조기파산신청을
한글 전용 안된다
우리글은 알파벳이기에 세로, 오른편 가로, 왼편 가로 방향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사람이란 말을 ㅅ ㅏ ㄹ ㅏ ㅁ과 같이 위의 셋 방향으로 쓸 수 있다
자랑스런 한글 수출
말은 민족이요 글은 국가요 역사다. 금년은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선포하신지 566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 문자를 연구하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 문자 연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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