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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 캐슬의 ‘시민 케인’ |
할리웃의 기인 오손 웰스가 미 역사의 한 괴물인 언론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를 모델로 만든 ‘시민 케인’(Citizen Kane·1941·사진)은 영화가 다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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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하트’ |
“케이 세라 세라 왓에버 윌 비 윌 비.” 도리스 데이가 히치콕의 스릴러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에서 불러 오스카상을 탄 이 노래는 옛날에 한국에서 삼척동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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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의 문신 |
지난 15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모두에게 골고루 상이 돌아간 크게 놀라울 것이 없는 쇼였다. 하비 와인스틴의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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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타잔 미 제인” |
내가 자니 와이스멀러가 나오는 타잔영화를 처음 본 것은 부산 피난시절 꼬마 때였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은 제인이 인간의 말을 못하는 원숭이 인간인 타잔의 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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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에게서 온 편지 |
얼마 전 뉴욕에 사는 우디 알렌으로부터 한 줄짜리 편지가 날아들었다. “상을 줘도 나타나지 않을 것을 당신들이 잘 아는 못돼 먹고 작은 배은망덕 자에게 왜 당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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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11 베스트 텐 |
올 한해 내가 본 영화는 모두 345편. 그러나 이 중에서 영화를 보면서 ‘바로 이거다’라고 느낀 영화는 조지 클루니가 주연한 하와이를 무대로 한 기족 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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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 김정일 |
독재자들은 영화의 힘을 잘 알아 이것을 통치의 수단으로 이용해 왔다. 히틀러와 스탈린이 그랬고 이들 못지않게 영화의 힘을 터득한 독재자가 얼마 전 사망한 김정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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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바 윤정희! |
지난 11일 내가 속한 LA 영화비평가협회(LAFCA)가 2011년도 각 부문 베스트를 뽑는 모임이 동료회원 마이론 마이셀의 집에서 있었다. 마이론은 나와 악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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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
올해도 다 저물어간다. 공연히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은 늘 미련을 깔아놓고 사는 인생 탓일 것이다. 이런 아쉬운 철에 산타클로스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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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 파탈 ‘사이렌스’ |
새로운 것을 즉시 수용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익숙지 않은 것을 대할 때면 그 것에 즉시 반동을 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프랑스 인상파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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