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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과의 싸움 |
요즘 한국에서는 민주 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김용민의 발언이 장안의 화제다. 라이스(국무장관)를 강간 살해하면 알 카에다가 한국을 공격하지 않을 것”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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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라는 이름의 저주 |
‘바보와 돈은 쉽게 헤어진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이 얼마나 진리인가를 보여주는 사례로 복권 당첨보다 나은 것은 없어 보인다. 뉴저지에 살던 에블린 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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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과 신동혁 |
신동혁이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는 북한 강제수용소에서 태어나 평생을 그 안에서 살다 서방으로 탈출한 아직까지 유일한 인물이다. 그의 부모는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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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자유 |
1917년 겨울 러시아 혁명이 성공하자 볼셰비키들이 제일 먼저 한 것은 러시아를 떠날 자유를 박탈한 것이다. 1945년 제2차 대전이 끝나자 소련 지배하에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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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과 그 적들 |
인간과 동물은 서로 다른 차원의 세계에 존재하며 완전히 별개의 종자로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다. 인간은 도구를 만들어 이용할 줄 알고 언어를 사용할 줄 알며 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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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이야기 |
뉴욕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다. 금융뿐 아니라 음악, 미술, 건축, 패션, 음식, 출판 등 거의 모든 사회 문화 분야에서 선두적 위치에 서 있다. 그럼에도 이곳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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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미국 |
역사는 물 흐르듯 흐른다. 보통은 어제와 오늘이 비슷한 잔잔한 강처럼 흐르지만 때로는 폭포처럼 앞과 뒤를 분명히 구분 짓는 사건이 터지기도 한다. 1941년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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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싸움 |
2003년 댄 브라운이 쓴 ‘다 빈치 코드’는 공전의 베스트셀러다.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종교 집단의 음모를 파헤친 스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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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로 가는 길 |
그리스 연합군이 페르샤 대군을 물리친 플라테아 전투가 벌어진 기원전 479년부터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든 399년까지의 80년은 그리스의 황금기였다. 경제적인 번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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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오바마 |
지난 주말 열린 공화당 네바다 코커스는 예상대로 롬니의 압승으로 끝났다. 모르몬교의 본산 유타 바로 옆에 있는 네바다는 모르몬교도가 많은 곳으로 일찌감치 롬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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