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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의 ‘갑질’ 횡포 (송정섭 / 어메리칸 KGP 대표)
잊어버릴만하면 항만노조들의 파업과 태업이 주기적으로 벌어지고, 이로 인한 하역 통관 지연은 수출입 업체들에게 악몽과 같다. 당사자인 태평양 선주협회(PMA)와 서
정직 교육 (문일룡 / 변호사)
최근 워싱턴포스트 일면에 실린 두 기사가 나를 우울하게 했다. 하나는 NBC 뉴스의 간판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 씨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작년 리틀리그 세계
타당성 있는 빈부격차 해소책 (김기천 / LA카운티 스몰비즈니스 커미셔너)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달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중점을 둔 경제정책을 내놓았다. 한마디로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통해 빈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돈을
‘한국사람들은 …’ 유감 (나운택 / 자유기고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회항’사건이 조씨에게 1년의 실형이 선고되면서 일단 마무리되었다. 조씨는 피해 직원들을 위한 위로금조로
로봇과 같이 살기 (이성호 / 시인)
얼마 전 홍콩에 가서 로봇 만드는 회사를 방문했다. 아들의 안내로 얼굴 피부색이나 부드러운 살갗, 윙크하고 웃고 찡그리는 표정까지 따라하는 꼭 사람같이 생긴 로봇
장애인을 대하는 자세 (천양곡 / 정신과 전문의)
매일 아침 비슷한 시간에 버스가 어느 집 앞에서 멈춘다. 휠체어의 젊은 여자를 태우고 재활치료소로 가는 모양이다. 이 여성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다. 뉴욕 양키스의
허풍선이 앵커맨 (남선우 / 변호사)
아무리 못생겨도 글만 잘 쓰면 신문기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방송 뉴스를 셰익스피어 뺨치게 잘 써도 용모가 번듯하지 않으면 TV 앵커가 될 수가 없다. 앵커의
재미한인의 건강관리와 의료관광 (조중행 / 분당 서울대학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지난 이 삼십년간 세계 각국의 경제력 변화와 국민 건강관리 제도의 차이, 한결 쉬워진 해외여행, 정보통신의 발전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각 나라간의 의료의 질은 물론
‘하사 아가씨’
나의 어린 시절, 동네 아줌마들이 흔히 쓰는 욕 중에서 ‘애비 없는 호로 자식’ 그리고 ‘화냥년’ 이란 말이 있었다. 사실 나중에 내가 커서 이 단어의 유래를 알
IS를 찾아간 두 사람
두 사람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있는 시리아로 갔다. 한 사람은 사람을 살리려고 가고 다른 한 사람은 죽이려고 갔다. 살리려 간 사람은 일본인으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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