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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교사로 삼자
오늘 아침 신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가 수심에 가득한 표정으로 산책하는 모습을 보았다. 아마도 그는 죽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그에 대한
‘사바사바’의 병폐
한국 사회에 ‘사바사바’라는 병폐가 언제부터 깊이 뿌리를 내렸는지 잘 알 수는 없다 사바사바를 잘 하면 출세도 하고 돈도 벌고 만사형통의 처방전이라는
여론 마당- 어느 미국 노인의 선행
빈 좌석이 많은 시내버스를 탔다. 한 미국인 노부부가 나보다 앞서 버스에 올랐다. 할머니는 내 건너편 좌석에 앉으셨는데 할아버지는 자리에 앉지 않고 몸을 의지
여론마당- ‘조승희 사건’ 2주기를 맞아
대규모 한인 이민이 시작된 때부터 어느덧 4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이민 왔는가. 열심히 일하고 자녀들을 교육시켰지만 지금 우리의
좋은 인연, 나쁜 인연
우리 인생은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때로는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좋은 인연은 오랫동안 유지되지만 악연은 상처로 남게
세일의 유혹
미국에 와서 가장 나를 흥분하게 만든 것은 바로 세일과 쿠폰문화다. 처음 정착기에는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들이 많아 생각날 때마다 근처 마켓들과 기
혈액형보다 중요한 것
오래전 고등학교에서 혈액형에 대해서 배우던 날 친구들과 떠들던 일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런데 얼마 전 우연히 문인들 모임에서 친구 하나가 문득 “
김연아의 옷
나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영상을 볼 때마다 뭉클해지다 못해 울컥할 때가 있다. 어린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정상의 선수로
스포츠와 정치인
최근 한국 스포츠계의 기쁜 소식들이 자자하다. 야구에 이어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가 우리 민족에게 크나 큰 기쁨을 주었다. 잇단 쾌거에 어떤 우울증 환자가
뒷마당 들여다보기
미국살이를 시작한 후 색다른 느낌 중의 하나는 이곳의 집 구조에 대해서였다. 한국에서는 대문 틈새로 마당을 훑어볼 수 있는 데 비해 미국은 현관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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