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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의 반란
부시 가문과 클린턴 가문의 재대결이 될 것으로 보이던 2016년 미국 대선이 묘한 구도로 변해가고 있다. 공화당의 변두리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극좌파 버
기적의 나라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에서 남서쪽으로 34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다. 제2차 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던 1945년 4월 미국은 이곳을 일본 본토 공격의 교두보로
‘암살’과 우금치 학살
1894년 12월 5일 공주를 내려다보는 우금치에서 2만 명의 동학 농민군과 일본군 2,000, 그리고 그 지휘를 받는 관군 3,000이 맞붙었다. 결과는 농민군
터지는 차이나 버블
네덜란드는 꽃의 나라다. 해마다 4월말이면 세계 최대의 꽃 축제가 열리고 세계 최대의 꽃 경매 시장과 화원이 있는 곳도 여기다. 여러 꽃 중 네덜란드를 대표
모택동과 이승만
모택동은 1893년 12월26일 후난성 샹탄에서 부농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셋째였지만 두 형이 일찍 죽는 바람에 사실상 장남이나 다름없었다. 그는 공부에 뜻이
유럽의 위기
그리스와 유럽 연합 연합은 지난 주말 극적으로 금융 구제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그리스의 유로화 탈퇴와 경제적 파탄은 일단 면할 수 있게 됐으나 이것으로 모든 문제
그리스라는 비극
예상과는 다른 결과였다. 대다수가 근소할 것이란 예측을 깨고 지난 주말 그리스인들은 61대 39로 유럽이 그리스 구제 금융의 대가로 요구한 협상안을 거부했다.
자유와 평등의 승리
지난 주 워싱턴에서는 미국의 미래를 좌우할 두 개의 중요한 결정이 내려졌다. 하나는 연방 의회가 빈사상태에 빠졌던 환태평양 파트너십 협정(TPP)을 살려낸 것이고
워털루의 추억
워털루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남쪽으로 10마일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원래 습지였던 곳을 개간해 농지로 만든 곳이어서 ‘물에 젖은 들판’이란 뜻의 ‘워
마그나 카르타 이야기
러니미드는 런던에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들판이다. 템스강물이 불어날 때마다 자주 범람을 해 ‘물에 젖은 들판’이란 뜻의 ‘러니미드’란 이름을 갖게 됐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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