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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다 위험한 것 |
오래 전 서울에서 어느 빌딩에 갔을 때였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는 사람이 있었다. 반사적으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나오려던 순간,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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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하기 좋은 나이 |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독자와 가끔 이메일을 주고받는다. 60대 중반인 그 주부는 매사에 긍정적이다. 집안일도 즐겁게 하고, 운동도 재미있게 하며, 주변의 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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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에 분노하는가 |
미네소타의 한 치과의사가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를 죽였다고 해서 엄청난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한달여 전 짐바브웨의 한 국립공원 밖에서 수사자 한마리가 머리가 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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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빙하기’는 끝나고 |
사무실에 나오면 계절을 잊는다. 냉방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지금이 여름이라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한다. 여직원들은 대개 출근하자마자 두터운 겨울 스웨터를 걸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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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야 배우는 일어나는 법 |
한국에서 저도 모르게 ‘밀항’이라는 사고를 친 소년이 있다. 경북 경산의 중학교 3학년생인 소년은 지난 17일 방학식을 마치고 무작정 부산행 열차에 올랐다. 엉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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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맞을 손님들 |
뉴욕을 방문 중이던 지난 가을 브루클린 미술관에 가니 패션의 역사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패션의 변천사를 둘러보던 중 웃음이 절로 나오는 ‘패션’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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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자는 게 아니라…” |
얼마 전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다.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하지만 20여년 교분이 있는 주치의는 여러 가지 조언을 했다.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건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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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조단 스피스 |
몽골의 검독수리 사냥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영어로 골든 이글이라 불리는 검독수리는 대단히 공격성이 강해서 맹금류 최고의사냥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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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자유, 결혼할 권리 |
딸이 게이남성 친구와 룸메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엄마가 있다. 엄마는 한인 1세, 딸은 2세이다. 전형적인 1세 엄마다운 반응에 딸은 설명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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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경고 |
20세기 후반 대표적 미남배우였던 록 허드슨은 카메룬을 알고 있었을까? 카메룬, 콩고, 가봉 등의 중앙아프리카가 자신의 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는 알지 못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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