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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기부 함부로 욕하지 마라
매년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기부가 활발해진다. 1년 동안 받은 축복에 대한 자각이 자연스레 나눔에 대한 생각으로 연결되는 까닭이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것을 어려
흠집 난‘명예로운 성공’
지난 한 주 미국을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뉴스는 정치나 경제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펜스테이트의 전설적인 풋볼코치 조 퍼티노 감독의 해임 소식이었다. 펜스테이트의
돼지를 위한 변론
가축들 가운데 돼지만큼 편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물도 없다. 돼지라고 하면 먹는 것만 밝히고 몸집이 말해 주듯 우둔하고 불결하다는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서러운 사병들
얼마 전 한 6.25참전 전사자 유가족에게 한국정부가 5,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코미디 같은 뉴스가 보도됐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대가가 자장
고여 있는 우물
요즘 은행들은 색다른 고민 에 빠져 있다. 보기에 따라서는 배부른 투정처럼 들릴 만한 고 민인데 예금이 너무 많이 몰린 다는 것이 그것이다. 저금리에 도 불구하고
어떤 점심대화
가끔 모여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 며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나누는 몇몇 친구들이 최근 자리를 같이 했다. 개인적인 용무로 사우스다코 타를 다녀왔다는 한 친구가 여행
건강한 분노
타락한 금융자본주의와 날로 왜곡돼 가는 경제구조에 항의하기 위한 월스트릿 점거 시위가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3주 전 수십명의 보통사람들이 참가한 자발적인 집회
가장 비싼 선물
당신의 비틀어보기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퀴즈 하나. 목사와 경찰관과 기자가 식당에 모여 식사를 했다. 밥값은 누가 냈을까. 목사? 경찰관? 기자? 모두 틀렸다.
빈곤,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제에는 항상 분배의 문제가 따른다. 최근 한국에서 일고 있는 복지논쟁에서 보듯 분배를 둘러싼 관점은 곧 정치적인 이념이며 사회적 갈등의 가장 빈번한 원인이 된다
홀가분해서 행복해
젊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노년의 이미지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육체적으로 쇠약해지고 사회적인 역할이 축소되는 이 시기는 두려움으로 다가서기도 하고 먼 훗날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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