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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는 것
몇 주 전 한국 한 중앙일간지에 실린 판사에 관련된 두 가지 기사가 내 주목을 끌었다. 한 기사는 지난 9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2012년 평가 상위 법관’으로
늙은 쥐가 독을 뚫는다
인간은 존재를 무시당할 때 밟힌 보리 싹처럼 더 강하게 대항한다. 지난 연말 대통령 선거 때 각 언론들이 나이 분포로 투표 숫자를 계산하면서 2030, 4050,
인생은…
새해가 되면 수많은 인생 지침서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하며, 하루에도 수도 없이 카카오 톡이나 이메일로 좋은 글귀들을 받아보기도 한다. 때로는 그러한 것들이 천
우동 한 그릇
갑자기 추워지는 겨울날이면 여기저기서 한파와 배고픔에 떨고 있는 홈레스들과 영세민의 가슴앓이가 귓전에 생생하게 들리는 듯하다. 금년에도 예년처럼 각 교회나 사회단
새 길의 출발선에 서서
새해다. 새로운 출발은 삶의 또 다른 시작을 뜻한다. 2013년이란 열차로 갈아탄 나는 새 열차에 승객이 되었다. 미지의 길을 떠나는 자의 설렘도 두려움도 있으나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과 기대 가운데 2013년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를 맞아들이는 길들이 다양하겠지만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이지 싶다. 그래서 연말연
나는 행복한가?
나는 중남미 국가가운데 하나인 벨리즈(Belize)를 단기선교로 3번 다녀왔다. 인구 30만에 경상북도 크기의 나라로 국민소득이 2천 달러에 못 미치는 남미에서
터닝 포인트
1962년 케네디 대통령과의 만남을 계기로 외교관을 꿈꾸게 되었다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그는 늘 우리가 사는 세계를 보다 아름다운 세계로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람
만남의 소중함
이제 한 주도 남지 않은 2012년을 돌이켜 보면서 지난 1년간 만났던 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나는 선출직 공직자이자 변호사로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은 사람들을
특별한 결혼기념일
특별한 행사가 도시 외곽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에서 있었다. 은퇴 후 남편이 함께 연주하고 있는 샌디에고 만돌린 오케스트라 회원 중 한 부부의 65주년 결혼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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