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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러셀
터질 것만 같은 거대한 젖가슴과 커브가 진 몸매 그리고 아마존과 같은 체구에 자기를 탐하는 남자들을 멸시하면서 동시에 유혹하는 듯한 눈매를 지녀 나처럼 작은 남자
왕의 귀환
며칠 전 있은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의 브래들리 쿠퍼(오는 18일에 개봉되는 스릴러 ‘리미트리스’의 주연)와의 인터뷰 장에서 만난 나의 동료들은 지난 27
벚꽃은 피고 지고
올해도 '역시나'이다. 꽃잎이 활짝 피는 절정의 시기가 너무도 짧다. 겨우 일주일 정도 핀 꽃을 보려고 볼품없고 지친 듯한 흑 자줏빛 잎을 달고 있는 모습을
‘이탈리아의 터키인’
로시니의 2막짜리 오페라 부파 ‘이탈리아의 터키인’(A Turk in Italy·1814)은 마치 슬랩스틱이나 보드빌처럼 경쾌하고 어리석고 속도 빠르며 또 위트와
캐스팅 카우치
얼마 전 LA타임스는 서울발로 한국 연예계의 검은 이면에 관해 쓰면서 그 대표적 예로 지난 2009년 27세로 자살한 떠오르는 스타 장자연의 경우를 들었다.
러브 레터
지난해 말에 개봉된 연애영화 ‘사랑과 다른 약들’에 나온 제이크 질렌할을 인터뷰할 때 나는 그에게 “사랑이란 무엇이냐”고 물었다. 질렌할은 이에 “그것은 어차피
졸병은 괴로워
‘좀 나아진 줄 알았더니 여전하구나.’ 한국의 강원도에서 지난달 23일 전의경 부대원 6명이 고참들의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해 탈영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내 입에서
캐멜롯
“여러분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를 묻지 말고 여러분이 여러분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를 물으십시오”라는 멋있는 취임연설을 한
“당신이 바로 최고”
김혜자씨는 자그마한 체구와 곱상하니 갸름한 얼굴이 돌아가신 나의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그러고 보니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사랑하는 것도 마
스타 탄생
지난 2009년 6월 ‘대부’와 ‘지옥의 묵시록’ 등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영화를 제작한 프레드 루스의 캐스팅 오피스에서 내게 전화가 걸려 왔다. 프랜시스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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