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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의 경고에도
내 개인의 기억으로도 “30년 안에 캘리포니아에 빅 원이 올 것”이란 지질학계의 경고를 처음 접한 게 20여 년 전이다. 그렇다면 “그날”은 이제 10년도 채 안
표현의 자유와 악담할 권리
미국 최고의 직업 중 하나로 꼽히는 연방대법관도 보통 사람들처럼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끼는 때가 있다면 바로 지난주가 그랬을 것이다. 겨우 스무살에 아프간에서
‘에너지 자립’, 그 요원한 꿈
하루가 다르게 ‘갤런당 4달러’ 개스값 표시판이 늘어나고 있다. 중동에 들불처럼 번지는 민주화 시위를 진심으로 응원하면서도 주유소 펌프 앞에선 착잡해 지는 것이
공화당과 이민정책
지난해 초만 해도 워싱턴의 파워구도는 이민개혁안 성사에 더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었다. 상원에서 꿈의 60석까지 확보한 ‘민주당 천하’를 맞아 이민개혁에 대한
예산전쟁과 우리
워싱턴 예산전쟁의 막이 올랐다. 연방하원을 장악한 공화당과 오바마 대통령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팽팽하게 맞설 논쟁과 공방은 앞으로 몇 달, 아니 내년까지 뜨
‘인터넷의 여왕’아리아나
그리스 신화 속 이카루스는 하늘을 너무 높이 날려하다 떨어져 죽은 비운의 청년이다. 미노스왕의 분노를 사 아들 이카루스와 함께 지중해 크레테섬 미로의 감옥에 갇힌
변호사 문턱 낮아져야
최근 2012년도 변호사 시험 합격자 정원이 로스쿨 입학 정원의 75%로 결정된 것에 즈음하여 대한 변호사 협회 회장이 ‘변호사 많이 늘리는 게 능사는 아니다’라
브라운의 ‘산 넘어 산’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새’ 주지사의 첫 주정연설은 짧고 강했다. 14분을 조금 넘긴 연설의 주제는 단 한 가지, 예산 균형이었다. 지난 31일 새크라멘토 주
오바마의 새 로드맵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대패한 직후 백악관엔 비상이 걸렸다. 가장 충격을 받은 것은 오바마 자신이었다. 당 차원을 넘어 개인적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다. 즉시
“친구인가, 적인가”
어제 아침 ABC-TV ‘굿모닝 아메리카’의 앵커 조지 스테파노폴로스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에게 이렇게 첫 질문을 던졌다 : “중국은 우리에게 친구입니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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